종합 커뮤니케이션 그룹 함파트너스와 서원대학교 문화예술체육대학 미디어콘텐츠학부는 미디어콘텐츠 및 융합기술 교육의 활성화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세대 기술혁신을 주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함파트너스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과의 교류 기반을 확장하고,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과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교육과 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
서원대학교 교육학과는 6일 충북교육청 여학생가정형 위센터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고등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과 교육, 연구활동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한다.박지현 서원대 교육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과 학교 현장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24일까지 ‘2025 시민도슨트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공예관이 운영하는 인문학 강좌의 고도화 과정으로 공예를 깊이 이해하고 해설할 수 있는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협력해 이론부터 실무까지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변광섭 공예관장의 ‘공예도시 청주와 로컬 크리에이터’ 특강을 시작으로 국내 1호
서원대학교 환경공학과는 최근 ㈜케이씨아이와 취업 우대형 주문식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교육 운영, 실무 중심 교육과정·교재 개발, 인력·시설·기자재 공동 활용,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한다.또 ㈜케이씨아이는 교육 프로그램 이수 학생에게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양 기관이 맺은 ‘환경산업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산학협력의 후속 조치다. ㈜케이씨아이는 1982년 설립된 종합엔지니어링 전문 업체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 교사, 관계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부모교육: 위기청소년 이해를 위한 부모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의 충동적 행동과 정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발생하는 부모-자녀 간의 갈등을 과학적이고 이해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문제 행동의 원인을 자녀의 의지 문제로 보기보다, 뇌 발달 과정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접근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획됐다. 교육은 서원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태경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진행하며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서원대학교 대학생봉사단이 지난 4일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포전을 찾아 더덕밭 김메기 일손돕기 활동을 벌였다.서원대는 2007년부터 제주의 올레길을 찾아 국토대장정을 진행하고 평소 해안가 플로깅을 중심으로 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올레말래 꿈을 향해 걷는 올레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했는데, 처음으로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학생은 62명이다. 제주농협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봉사단원들에게 이동차량, 농작업키트, 중식 등을 지원하며
정환희 서원대학교 교수의 역서 ‘주희 철학사상의 불교적 뿌리’가 2025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인문학 동양철학 부문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선정하는 2025 우수학술도서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학술도서 중 279종이 최종 결정됐다. 주희 철학 사상의 불교적 뿌리는 남송 시기 주희가 집대성한 성리학, 즉 신유학이 700년간 중국의 정치와 사회를 이끌던 정통 이념이다. 이 서적은 신유학이 불교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불교 사상의
서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미래창조관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충북권 운영기관인 ㈜잡스와 청년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등에 협력한다. 이인철 서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의 역량 개발과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잡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과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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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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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펼쳐진 한·일 스포츠교류 '뜨거운 안녕'
문음미 기자 = 익산에서 열린 한·일 청소년 스포츠교류 행사가 6일간의 열띤 우정의 시간을 끝으로 뜨거운 안녕을 전했다. 익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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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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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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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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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서 마약 투약한 60대 남성, 경찰에 자수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뒤 경찰에 자수한 60대 남성 A씨가 수사를 받고 있다.14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쯤 대구 동구 신암동 자택에서 홀로 필로폰을 투약한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마약을 투약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유치장에 구금된 상태다.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투약 경위와 마약 구매 경로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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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화북동 기와5길 도로공사 마무리...폭 4m→8m 확장
제주시는 도심지 내 도로 폭이 협소한 시도 노선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화북동 기와5길 도로 확·포장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북동 시도 노선 지정 구간 중 시도 건설관리계획에 따라 연장 550m 구간을 대상으로 지난해 4월 착공했다.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기존 폭 4m 도로를 8m로 확장해 긴급 차량 등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개선했다.도로 폭 확장과 함께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시설도 확충했다. 특히 우기 전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이번 확포장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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