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산업의 한계를 뛰어넘고 대한민국 생산성 상위 1%달성과 생산량의 1%에 도전한다’ 창립20주년을 맞은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이 창립 20년 기념식을 갖고 한돈산업발전을 리드하는 100년 기업으로 또하나의 도전에 나섰다. 도뜰한돈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1일 충남 당진시 설악가든에서 김태흠 충남지사, 김일 팜
전북자치도 익산시에 본사를 둔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국내 동물복지 선도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림의 전체 육계 생산량 중에서 지난해 기준 시 약 71%가 동물복지 인증...
국내 양봉농가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천연꿀 생산량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 여파로 매년 생산량이 급감하자 양봉업계에서는 꿀벌생태계 복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정부에서 마련해 줄 것을 강력히 요망하고 있다. 국내 천연꿀 전체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아까시꿀’이 올해 이상기후에 따른 낮과 밤의 큰
최근 이상기후와 꿀벌 개체수 부족으로 인해 올해 벌꿀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양봉 업계에서는 벌꿀 흉작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지난 5월 한 달간 이어진 올해 아까시꿀 작황을 미리 예측해 보는 ‘민관합동 현장 실태조사’에서 이미 예견된 상황이었다. 양봉 현장에서는 올해 벌꿀 생산량의 급감 원인을 놓고 여러 해석이 나오
경상남도는 수산물 소비시장 침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수산물 소비대응 전략팀 ‘일공기동대’의 공식 출범식과 제1회 정기회의를 10일 도청에서 개최했다.경남 수산물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대표 품목*의 전략적 소비 촉진을 추진한다는 의미의 ‘10기동대’는 도 수산정책과장을 기동대장으로 행정기관, 수협, 어업인 단체, 수산물 가공․유통업체, 학계, 공공기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굴, 멍게, 장어, 멸치, 피조개, 가리비, 미더덕, 조피볼락, 진주담치 + 가공품(김제품+훈제굴, 젓갈류
메밀 주산지 제주에서 메밀 수매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주메밀사업협동조합’ 설립이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 메밀산업 가치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주도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임에도 가공공장이 부족해 현재 제주에서 생산되는 메밀의 87%가 도외로 반출돼 가공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메밀 생산지로서의 가치가 충분히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제주
롯데홈쇼핑이 외형상 결점으로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사과’를 브랜드화한 ‘아름아리’가 상반기 누적 판매량 350t, 과일 부문 주문 건수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농가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롯데쇼핑은 경상남도 거창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인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 협업해 전체 사과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못난이 사과를 ‘못생겼지만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콘셉트로 재탄생시켰다. 외관상 흠집이 있어도 12브릭스 이상 고당도 사과만을 엄선했다.또 단발성 판매를 넘어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 거래·수익 안정·콘텐츠
메밀 주산지 제주에서 메밀 수매부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주메밀사업협동조합’ 설립이 본격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신협중앙회,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제주 메밀산업 가치 확산과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전국 메밀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주요 생산지임에도 가공공장이 부족해 현재 제주에서 생산되는 메밀의 87%가 도외로 반출돼 가공되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 내용은 △제주 메밀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사업 공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개장 4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오전 10시, 가락시장 북문 인근 특설무대에서 ‘개장 40주년 기념 시민·유통인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공영도매시장으로 자리 잡은 가락시장이 걸어온 40년의 발자취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1985년 6월 개장한 가락시장은 국내 최초 공영도매시장으로, 현재는 전국 농수산물 생산량의 약 20%, 공영도매시장 취급물량의 33%를 소화하며 국내 농어민과 소비자를 잇는
농심이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열린 다시마 경매에 참여해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농심은 올해 완도 다시마 작황이 양호해 구매량을 전년보다 약 10% 늘렸다고 10일 밝혔다.농심은 1982년 너구리를 출시하며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사용하는 차별화 전략을 도입했고, 매년 약 400톤의 다시마를 구매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8000톤에 달한다.다시마 산지인 금일도는 일조량과 해양 환경이 뛰어나 전국 다시마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농심은 원재료 구매 외에도 지역 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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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 ‘HD건설기계’로 합병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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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PRIME CLUB ‘국가서비스대상’ 5년 연속 수상…"오프라인 콘텐츠 확장으로 고객 접점 강화"
KB증권의 구독형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5년 연속 ‘구독형 투자관리 부문’ 대상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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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총력…특별위원회 구성·추경 예산 2,200억 처리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재해에 즉각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고, 피해 복구와 도민 치유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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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원더플라스틱, 친환경 확산 업무협약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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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정 시작 울산, 코리아컵 8강 승리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광주FC와 코리아컵을 시작으로 국내 일정에 돌입한다.울산은 2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5라운드를 치른다.숨 가쁜 6월을 보낸 울산이다. 지난달 6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샬럿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경기를 준비했다.올랜도, 뉴저지, 신시내티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플루미넨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비록 울산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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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아빠 저자 '금·은·비트코인 보유하라'…폭락에도 강세론 유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그는 5일 엑스를 통해 비트코인 폭락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이는 투기 세력을 겁주려는 전략일 뿐이라며 오히려 매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고 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알렸다.또한,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폭락을 예측하는 이들을 오히려 '클릭베이트의 패자'라고 표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클릭베이트는 과장된 표현으로 클릭을 유도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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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최첨단 ADAS '신의 눈' 탑재 車 100만대 돌파…사상 최대 OTA 실시
중국 전기차 제조사 BYD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신의 눈'을 탑재한 차량이 100만대를 돌파한 기념으로 최대 규모의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예고했다.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BYD는 중국 웨이보를 통해 신의 눈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을 장착한 차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월 21개 인기 모델에 스마트 드라이빙 기술을 무료 업그레이드한 결과로, 1만달러 미만의 보급형 전기차 시걸(Seag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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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 사업' 선정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일, 강원사회복지관협회 후원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물품나눔사업”에 선정되어, 혹서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총 1,05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졌다.이번 사업을 통해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을 대비해, 관내 혹서기 취약계층 70가구에 선풍기와 냉감 이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을 7월중 배부 할 예정이다.서순영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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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관세 유예 덕 볼까…비트코인 12만달러 돌파 가능성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인 12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주요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이 비트코인 강세장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시장 분석가 테드필로우스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통화 공급 증가량에 비해 뒤처져 있으며, 역사적 상관관계가 유지된다면 상승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수입 관세 연기로 비트코인이 12만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주장했다.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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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3, 영국 전기차 시장 강타…올해 최다 판매 기록
기아 EV3가 영국 전기차 시장을 장악했다. 올해 상반기 EV3는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기록되며 기아를 영국 자동차 브랜드 3위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EV3는 기아가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한 전기차로, 올해 6월과 2분기, 상반기 모두 최고 판매 기록을 세웠다. 특히 1분기에는 판매량 4위에 오르며 상업용 차량을 포함한 전체 전기차 시장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해 상반기 EV3는 6293대가 등록되며 영국 전기차 시장을 선도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