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울 동대문구가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하공간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신이문 지하보차도에 ‘비명 인식 비상벨’을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서울 동대문구가 범죄와 안전사고에 취약한 지하공간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신이문 지하보차도에 ‘비명 인식 비상벨’을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신이문 지하보차도는 신이문역 바로 앞에 위치해 통행량이 많은 구간이지만, 길이에 비해 비상벨 수가 적어 위급 상황 발생 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특히 여성·청소년과 야간 보행자의 불안이 크다는 점에서 안전시설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구는 서울시 ‘2025년 지하공간 비명 인식 비상벨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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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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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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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도입…기업·소상공인 조사 부담 완화
국세청이 내년부터 납세자가 정기 세무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정기 세무조사 시기선택제’를 도입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획재정부·국가데이터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세무조사 시기선택제도는 정기적으로 받는 세무조사 절차를 납세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한 조치로 약 1200만 명의 법인·개인 납세자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정기 세무조사 통지를 받은 뒤 3개월 범위에서 조사 착수 시점을 납세자가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주주총회, 결산, 주요 사업 일정 등 경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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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제27회 임영전통문화예술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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