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 EXCO 전시장 동관 4홀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신문과 BBS 대구불교방송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 문화 행사로, 불교 전통과 예술, 생활문화를 소개하는 자리다.음저협은 이번 행사에서 지역 회원과 불교음악 창작자를 위한 저작권 권리 보호 상담, 복지 안내, 작품 등록 지원 서비스를 집중 제공한다.현장 상담과 등록 절차 지원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충북 청주시 우암산 둘레길 방면의 일부 구간이 드라마 촬영으로 통제된다.이번 통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진행된다.오는 15일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우암산 둘레길의 수암골 전망대에서 청주대학교 후문까지 약 1㎞의 도로 출입이 통제된다.촬영 시간 내 해당 구간으로 진입하는 차량과 보행자에 대해 임시 통제 또는 우회가 안내될 예정이다.제작사 측은 “통제구간 인근에 도로 통제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사전 협조를 구하겠다”며 “시민 안전과 불편 최소화를 우선
경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지역에너지 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 계획과 에너지 보급 확대, 중장기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경주시 관계 부서를 비롯해, 시의회, 경북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산업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서라벌도시가스 등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내 한 건설 현장에서 수백명의 근로자들이 석달째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11일 충주시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 따르면 충주시가 발주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수안보면의 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00명가량이 임금을 3개월째 받지 못하고 있다.체불된 임금만 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 임금은 체불한 업체는 경영난으로 건강보험료까지 체납한 상태다.한 근로자는 “건설 경기가 어려워 서울에서 충주까지 내려와 일을 하는 데 석 달째 임금을 못 받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