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 운영한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울산학교안전공제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그동안 분쟁조정 서비스는 교육활동 침해와 관련된 사안에 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교육활동과 관련해 분쟁이 예상되는 사안까지 확대한다. 교원의 법적·심리적 지원도 강화해 사전 예방과 신속한 해결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보장 내용은 △손해 배상 책임 비용 지원 △민형사 소송비용 지원 △교육활동 관련 분쟁조정 서비스
대전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맞춤형 법률서비스를 지원한다.소상공인 법률 분쟁에 적극 대응하고자 무료 상담은 물론 분쟁조정 및 소송비용 지원 등 실질적인 법적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이다.이 사업은 변호사·변리사·세무사 등 20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주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상표·특허, 세무, 폐업·재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장 중심의 법률상담을 진행한다.상담 결과에 따라 분쟁조정, 법률 서식 작성, 소송 등 후속 절차가 필요한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관련 비용도 지원한다.후속지원은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중부뉴스통신 = 대구시의회 윤권근 의원이 그동안 여러 기관으로 분산돼 있던 환경피해조사와 분쟁조정 등의 업무를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로 일원화하기 위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조정의 신뢰성과 절차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분쟁조정시스템을 개편
금융감독원이 디스커버리 펀드 사태와 관련해 두 번째 분쟁조정 결정을 내렸다. 동일 사안을 다시 들여다본 첫 사례다. 기업은행은 투자자 손해액의 최대 80%, 신영증권은 59%를 배상해야 한다는 조정안이 제시됐다.23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22일, 기업은행과 신영증권 등이 판매한 ‘디스커버리 US핀테크글로벌채권펀드’에 대해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1년 5월 1차 조정 당시보다 공통가중비율을 상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교원보호공제사업은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주요 보장 사항은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법률적 분쟁 발생 시 민·형사상 소송비용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신변의 위협을 받는 중대 사안의 경우 긴급 경호 서비스 △분쟁조정 시 변호사 등 전문가 조언 및 상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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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 美 실리콘밸리 방문 성숙된 벤처생태계 조성방안 모색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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