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를 시행하라”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구의회는 “제3연륙교 건설에 투입된 약 7000억원 중 약 6200억원이 영종·청라 주민들의 분양가에 이미 포함돼 납부됐으며, 나머지 1000억원 또한 인천시 재정으로 충당됐다”
치솟는 공사비에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가 3.3㎡ 당 1400만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공사비 인상 부담을 분양가에 반영하려는 건설사와 분양가를 억누르려는 청주시 간 샅바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10일 지역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가는 3.3㎡당 평균 1462만원으로 처음으로 1400만원을 돌파했다.이는 2024년 같은 달 분양가 3.3㎡당 평균 1296만2400원 대비 12.8% 상승한 것이다.이달 분양이 예상되는 청주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분양가를 3.3㎡당
분양가가 오르며 주택을 분양받기 어려워진 동시에 전세사기 등에 대한 불안도 커지면서 오랜 기간 안심하고 거주 가능한 장기전세주택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300만원대를 유지하던 전국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2022년 1500만원대, 2023년 1800만원대로 올라 지난해에는 2000만원대를 돌파했다.올해도 분양가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시행, 바닥 충격 차단 성능 검사, 전기차 충전
중구의회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시행’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중구의회는 제3연륙교 건설에 투입된 약 7천억 원 중 약 6,200억 원이 영종·청라 주민들의 분양가에 이미 포함되어 납부되었으며, 나머지 1천억 원 또한 인천시 재정으로 충당된 점을 강조하며, 이는 사실상 국민이 건설비를 선납한 순수한 공공 재정 사업이라고 밝혔다.따라서 공공도로인 제3연륙교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명백한 이중 과금이자 공공재의 사유화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제3연륙교 개통
고환율로 신규 분양가 상승 우려… 실수요자들, 기분양 단지로 눈길‘창원 메가시티 자이&위브’, 합리적 분양가에 미래가치까지 갖춰 고환율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건설업계가 수익성 악화의 위기에 직면했다. 원자재와 공사비 상승이 불가피해지면서 신규 분양 단지의 분양가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 이미 분양을 마친 기분양 단지들이 상대적으로 ‘가성비’ 있는 선택지로 재조명받고 있다.건설업계는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속 등의 여파로 환율 상승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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