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부터 21일까지 5일간 벡스코에서 '2025 부산국제건축제'를
9시간전
부산시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와 오는 21일까지 벡스코에서 ‘2025 부산국제건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부산국제건축제는 시민과 국내외 전문가가 함께 소통하는 종합 건축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개막식은 17일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 특별무대에서 열렸으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건축제 집행위원장, 시의회의장, 주요 기관장, 부산건축·건설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올해 건축제는 '부산스타일-문화와 건축의 만남'라는 주제 아래
‘2025 부산국제건축제’가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열렸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001년 시작해 올해 25주년을 맞은 건축제는 국내외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종합 건축문화 행사로, 국제적 콘텐츠를 선보이며 부산의 도시 미래상을 제시하고 지역 건축가의 활동 기회를 넓혀왔다.올해 주제는 ‘Busan Style: Culture meets Architecture’로, 개항 도시로서의 역사와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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