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는 정영섭 부의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에서 쿠폰 ․ 수당 등 각종 지원금 신청과 지급과 관련해 복잡한 지급방식의 단순화와 사용자 편의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정 부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현재 하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농어업인 수당, 여성농업인 바우처, 문화누리카드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급방식과 사용처가 제각각이라 특히 고령의 농촌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