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오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우표투표함 보관장소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를 살펴보고 있다./전광현 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이흥권 위원장은 28일 제주시선관위를 방문하여 관내사전투표함과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및 CCTV 녹화상태 등에 대해 점검했다.한편, 지난 26일에는 대한인쇄문화사를 찾아 선거일에 사용할 투표용지 인쇄 상황을 확인했다.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 업무처리 절차 변경을 요구하며 청사 내 우편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훼손한 A씨를 ‘공직선거법’ 제244조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같은 단체 소속인 B씨와 함께 상주시 선관위를 방문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사전투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상시 공개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를 1차원바코드로 인쇄 △사전투표선거인 신분증 이미지 보관기간을 연장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전투표 마감 이후부터 개표소에 도착하기까지 사전투표함이 안전하게 보관·이송될 수 있도록 △제도·절차적 보안 △물리적 보안 △기술적 보안(보안통신망을 통한 외부접근 차단, 위·변조 방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를 훼손하고 선거관리 관계자들을 협박한 혐의로 참관인 A씨를 지난 2일 경주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경북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특정 후보자의 사전투표 참관인으로 활동하던 중 지난달 30일 오후 7시 55분께 경주선관위 2층에 위치한 관내사전투표함 보관장소의 출입문에 부착된 특수봉인지에 파란색 매직으로 표시를 하며 훼손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에도 선관위 위원 및 직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봉인지를 추가로 훼손하려는 시도를 지속했다
대선을 앞두고 우편투표함 보관 장소 출입문에 부착된 봉인지를 훼손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됐다. 경북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4시 30분쯤 선관위를 방문해 우편투표함 보관 장소를 폐쇄할 때 사용하는 특수 봉인지를 뜯은 60대 남성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사전투표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단체 소속으로 동료 B씨와 함께 사전투표 업무 처리 절차 변경과 관련된 항의와 질의를 이어가던 중 이 같은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관리 시설이나 장비,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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