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순 국민의힘 수원 무 국회의원 후보가 3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수원 무 후보자 토론회’에서 최근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망발사태와 관련, 염태영 후보와 설전을 벌였다.김 후보는 과거 한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수원 화성을 여성 신체에 비유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위안부 피해여성 비하, 모욕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빚었다.박 후보는 염 후보에게 “김준혁 후보가 ‘정조인문예술재단’ 설립에 주요한 역할을 한 인물인데 국희의원 후보로서 자질이 의심된다”며 최근 논란에 대해 지적했다.이에 염 후보는 “김 후보가 재차 사
4·10 총선 수원무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43.12%가 개표된 11일 오전 12시 현재 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60.59%를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2위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는 39.4%다. 두 후보의 표차는 21.19%p, 1만3600표차다./정해림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무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후보가 국민의힘 박재순 후보를 따돌리고 국회에 입성한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염 당선인은 득표율 59%를 얻으며 40.99%의 박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두 후보 간 표차는 2만6760표다.염 당선인은 “선택의 의미와 무게를 잘 알기에 승리의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들의 위대한 선택에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그 큰 뜻, 깊이 헤아리겠다.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 시민 여러분께 약속한 '더 큰 수원의 완성',
박재순 국민의힘 경기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영통구 주민 삶의 질 향상 관련 공약을 제시하면서 "집권 여당 힘으로 망포1·2동, 영통2·3동 발전, 국민의힘과 저 박재순, 지금 합니다"라고 실천의지를 강조했다.박재순 후보는 영통2·3동 지역과 관련해서 ▲ 영통소각장 이전·피해보상 범위 반경 200m에서 500m로 확대 ▲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적극 지원 ▲ 반도체 행정지원청 설립 ▲ 영통구청 신청사 건립 추진 ▲ 난임·불임센터 신설 ▲ 공영주차장 확충 ▲ 판타지움역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내놓았다.그는 망포1·2동에 대한 공약으로는
국민의힘 경기 수원무 박재순 국회의원 후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현상에 대한 개선안 마련을 공약했다. 박 후보는 3일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
경기 수원무 지역구에 출마한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재순 국민의힘 후보가 SK브로드밴드 TV토론회에서 설전을 벌였다.이날 토론회는 ▲ 시작 발언 ▲ 사회자 공통 질문 및 보충 질문 ▲ 공약검증토 ▲ 후보자 주도 토론 ▲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됐다.주도권 토론에 나선 박재순 후보가 염태영 후보에게 "본인 시장 체제 기간에 수입이 약 500억 원 정도 된다. 시 재정에 포함했는지 아니면 회게 처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답변해 달라"며 '시 행정 기간 동안 500억 원이라는 수입이 생겼다. 30억 원씩 받은 돈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묻
박재순 국민의힘 경기 수원무 국회의원 후보가 3일 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에서 최근 불거진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과거 망발과 관련해 같은 지역구 염태영 민주당 후보와 설전을 벌였다.박재순 후보는 염 후보에게 김 후보의 망발 논란 관련 최근 언론 기사를 인용하며 "이대생이 미국 장교에 성상납했다. 또 수원 화성을 여성 신체부위에 비유하고 고 박정희 대통령은 물론 위안부 피해자와 여성 비하, 모욕적인 발언을 한 사람이 염 후보가 수원시장 재직시절 만들어진 '정조인문예술재단 이사' 김준혁 후보"라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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