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와 향토기업 다산정공은 8월 1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황득생 다산정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산정공과 구미시 간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투자는 구미 국가5산업단지 부지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의료기기 제조공장 증설 및 시설 확충을 위해 총 120억 원 규모로 클린룸과 멸균시설 등 고도화 설비를 설치한다. 이를 통해 6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 지역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다산정공은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이마트가 2025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총 40일간 추석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동안 행사카드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상품별로 최대 50% 할인되며,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을
태백시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지난 산불, 지진, 풍수해 마그넷에 이어 ‘9~10월 대테러 마그넷’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365세이프타운 자유이용권을 발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판 대테러 마그넷과 테러 발생 시 행동요령이 담긴 안내카드를 증정한다.참여 방법은 체험관에서 촬영한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를 게시한 뒤, 365세이프타운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 매장과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영주시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9일 오후 7시 30분 까치홀에서 2025 기획공연 「차인표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 작가이자 배우인 차인표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소통하며 자신의 책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여기에 피아니스트 문아람의 감
배우 김슬기가 ‘냥육권 전쟁’을 통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드라마 ‘O'PENing 2025 - 냥육권 전쟁’은 이혼을 앞둔 부부가 함께 키우던 고양이의 양육권을 두고 펼친 아옹다옹한 냥육권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김슬기는 극 중 결혼 5년 차, 대기업 해외영업팀 소속 이유진 역을 맡았다.1년 전 아이를 잃은 뒤 우연히 고양이 노리를 만나게 된 유진은 누구보다 노리를 사랑하지만, 남편 도영에 대한 마음은 점점 멀어져 갔다.도영과 불꽃 튀는 냉전
영주시는 ‘통통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6차산업 현장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한다고 밝혔다. 6차산업은 농업·어업·임업 등 1차 산업에 가공과 유통·관광서비스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 형태로, 현재 영주시에는 6차산업
영주시새마을부녀회는 8월 19일 영주시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급식 지원사업’을 재개하며 올해 첫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생활의 안정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급식 봉사는 코로나19로 2022년 이후 중단됐던
충북개발공사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충북여성재단에서 추진하는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충북 도내 공공기관이 중심이 돼 선도적으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민간기관으로 확산하자는 취지로 충북여성재단에서 제안해 이달 한 달간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캠페인에서 공사는 사장과 노조위원장이 함께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만들기’를 선언하고, 직원 참여형 피켓 사진 공유로 노사가 함께해 성희롱 예방과 대응에 대한 조직의 인식과 책임을 환기했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