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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미국심장협회와 더불어 대한심폐소생협회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까지 인증을 받으며 미국형과 한국형 심폐소생술을 제공할 수 있는 전국 소방관서 최초의 교육기관이 됐다.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발생 시 혈액 순환과 호흡을 인공적으로 보조하여 뇌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의 회복을 돕는 응급처치법이다. 심정지 직후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경우, 시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생존율이 3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2009년, 아직 국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미국심장협회와 대한심폐소생술협회로부터 각각 인증을 받아 전국 소방관서 최초로 미국형과 한국형 심폐소생술 교육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7일 밝혔다.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시 혈액 순환과 호흡을 보조해 뇌 손상을 막고 심장 회복을 돕는 응급처치로 즉시 시행시 생존율을 최대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한국형 심폐소생술은 국내 보건의료 환경에 적합하게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10세 이상 일반인과 의사·간호사 등 25종의 보건의료인 및 관련 학부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제주소방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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