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에 한번쯤은 무료한 일상에서 탈출해 볼만도 하다.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부르는 이유가 납득이 간다.제주시 거리예술제는 황량한 아스팔트길이 생동하는 길, 젊음의 길, 예술이 살아있어 ‘걷고 싶고’ ‘즐기고 싶고’ ‘찾고 싶은’ 거리가 되도록 개최되고 있다.올해 상반기 거리예술제는 6월 29일까지 운영되며, ▲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는 5월 4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 칠성로 상점가에서는 5월 11일부터 격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고 있다.문성조 제주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장은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