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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청 씨름단 양윤서 선수가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급에서 우승했다. 양 선수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에서 구례군청의 설윤아 선수를 2대0으로 제압하고 1위에 올랐다.또 국화급에 출전한 정수라 선수가 2위를, 무궁화급에서 진다소 선수가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거뒀다./영동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2025 평창 오대산천 장사씨름대회’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정상급 실력을 입증했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가 개인전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국화급에서 김주연 선수가 2위, 무궁화급에서 임정수 선수가 3위에 오르며 개인전 모든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특히 단체전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기권하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결승전까지 진출해 마
충북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이 지난 4월 29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제26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전 체급을 석권했다.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단체전에 앞서 열린 개인전에서 △무궁화급 김주연 △국화급 김지한 △매화급 최다혜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또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와 매화급 오채원 선수가 은메달을, 국화급 노현지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전 체급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이광석 감독은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만큼 남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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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13년째 빼빼로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건립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해피홈'이 강원도 정선군에 지어진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8일 세이브더칠드런, 정선군과 함께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은 내용에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정선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대구 함지산 산불] 29일 0시 기준 진화율 54%… 경산지역까지 연기
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28일 오후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하면서 대구 시내까지 자욱한 연기에 휩싸였다.이날 대구는 최대 순간풍속이 초속 11m를 넘는 강풍이 불었고 해가 진 뒤 수시로 바뀌는 풍향 탓에 산불로 인한 연기는 순식간에 도심 곳곳으로 퍼져나갔다.특히 오후 6시 무렵부터는 산불 현장에서 수 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동구, 수성구를 넘어 경북 경산시까지 연기가 확산됐다.대구 전역은 마치 연기구름에 뒤덮인 듯한 모습이었으며, 연기로 인해 퇴근길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손수건을 물에 적셔 입과 코를 가리며
재난중대본부장, 대구 북구 산불현장 방문…"총력 대응"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장애인 고용 촉진 위한 팝업 콘서트, 세종청사서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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