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사용 연한이 지난 전산장비를 기증하며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조폐공사는 한국사회복지정책연원의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전산장비 364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조폐공사가 기증한 컴퓨터와 모니터는 기본 구동이 가능한 상태로, 수리와 재정비를 거쳐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등 정보취약계층에게 무상 보급될 예정이다.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은 중고 PC를 재활용해 정보 접근성이 낮은 이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조폐공사는 불용 장비 재활용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