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 성장을 돕기 위해 산악체험활동을 실시했다.학교 밖 청소년들은 제천 산악체험장에서 짚라인, 서바이벌 게임, 마린 타워, 터널 미로 등 긴장감 넘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15명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 돕고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했다.또한 다양한 이색 체험을 즐기며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자신감까지 얻게 됐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해양 생물 성장 촉진 기능성 유리 '마린 글라스'를 활용해 B2B 신소재 사업을 확대한다.LG전자는 26일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마린 글라스를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실증 사업을 수행한다. 마린 글라스는 해조류와 미세조류 성장을 촉진하는 수용성 유리 파우더다. 유리 파우더는 유리를 분쇄해 얻는 미세한 입자를 말한다. 물과 만나면 미네랄 이온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다. LG전
LG전자가 독자 개발, 해양 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수용성 유리 파우더 ‘마린 글라스’를 앞세워 B2B 영역의 기능성 신소재 사업을 강화한다.27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달 26일 서울대학교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산
LG전자가 해양 생물의 성장을 촉진하는 수용성 유리 파우더 ‘마린 글라스’를 앞세워 B2B 영역의 기능성 신소재 사업을 강화한다.LG전자는 지난 26일 서울대 블루카본사업단과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와 블루카본사업단은 마린 글라스를 활용한 해양 생태계 복원 실증 사업을 수행하고 국내외 블루카본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기술 개발 등에 나설 계획이다.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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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후손 15년만에 찾았다... '대통령 표창'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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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로 지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하다가 오랫동안 검증을 거쳐 확인된 후손이 15년만에 대통령 표창을 전달받았다.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남동구는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독립유공자의 외가쪽 후손인 김노형 씨에게 유가족 대표로 표창장을 전수했다.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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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함께 ‘골때리는 뇌과학’전시 설명회 개최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5월 16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5 국립과학관법인 공동특별전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의 교육장과 장학사 등 교육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때리는 뇌과학’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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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포인트 “AI 시대 데이터 보호, 식별·통제·거버넌스 필수”
엔터프라이즈에서 사용하는 SaaS는 평균 158개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AI를 도입했고, 다른 SaaS도 도입을 검토하거나 테스트하는 중이다. 또한 2030년에는 한 사람이 10개 이상 에이전틱 AI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AI는 다양한 협업 플랫폼에서 함께 작동하며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그런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공유되는지 가시화하고 통제하는 프로세스가 없다면 심각한 보안위협에 빠질 수 있다. AI 및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개인·민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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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O는 매년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지만, 많은 기능이 '곧 출시 예정'에 그치며 실제 사용까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올해는 예외다. 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구글 I/O 2025에서 발표된 기능 중 지금 당장 체험할 수 있는 신기능을 소개했다. 일부는 지역 제한이 있지만, 많은 기능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됐다.구글은 인공지능 모드를 통해 검색 기능을 완전히 혁신했다. 해당 기능은 미국 사용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AI 기반 검색이 정보 탐색 방식을 바꿀 전망이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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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가설구조물 설계변경’ 개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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