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전통 농경문화의 흥과 멋을 발산할 ‘2025 증평들노래축제’를 다음 달 7~8일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연다.증평군 무형문화유산인 ‘장뜰두레농요’를 중심으로 지역 고유의 농경문화도 선보인다.장뜰두레농요는 예부터 증평지역 농사일 현장에서 불리던 노동요다.길놀이와 들나가기, 화평과 풍년기원제, 두레풍장, 점심참 놀이 등이다.첫날에는 우리 소리 따라잡기, 보리타작·방아찧기 소리 시연·체험, 올해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두레씨름왕 선발대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다.초대가수 김시원과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