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제17대 이경란 본부장이 부임했다.이경란 본부장은 건보공단 빅데이터기획부장, 도봉지사장, 재정관리실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실무 감각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경란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관할 지사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건보공단 ‘하늘반창고 봉사단’이 참여했다.이들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봉산면 옹안리와 사석리 일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봉사단은 3개 조로 나뉘어 산사태로 무너진 주택과 축사에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농로와 논밭에 흩어진 각종 잔해물과 오물 수거 등 현장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이경란 본부장은 “공단은 수해로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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