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의원은 12일 열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 한밭수목원 맨발걷기길, 반려동물 공공장묘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을 요구했다.이한영 의원은 노루벌 지방정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대전시가 오랜 기간 준비했음에도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은 것은 전략 부재 때문”이라며 “비용편익비율이 0.09로 낮게 나온 원인을 분석하고, 재심사 통과를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한
김만식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5일, 유성구 성북동에서 설동호 교육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교육계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김만식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은 7일 대전광역시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에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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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 "오늘의 전태일들과 함께 11월 13일 국가기념일로"
13일 오전 11시 경기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전태일 묘역 앞에서 제55주기 전태일 추도식이 엄숙하게 거행됐다. 전태일재단이 주최한 이날 추도식에는 양대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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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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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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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곳 인정 공표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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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앤트그룹, 토큰화 예금 기반 크로스보더 결제 확산 협력
투자 은행 UBS가 핀테크 기업 앤트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토큰화 예금을 활용한 실시간 크로스보더 결제 및 글로벌 유동성 관리를 추진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7일 보도했다.이번 협력은 UBS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캐시 플랫폼 확장해 기업 금융에서 걸림돌로 꼽혀온 부분을 해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존 은행 시스템에 의존한 그룹 내 자금 이동은 제한된 운영 시간과 불규칙한 정산 속도로 인해 비효율적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다.UBS는 이번 협력을 통해 토큰화 은행 자금을 기존 재무 정산 시스템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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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라스트 마일은 프라이버시"…‘코하쿠’ 공개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공동 창업자가 ‘데브콘’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프라이버시 강화 도구인 코하쿠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코하쿠는 이더리움 생태계 보안성과 프라이버시 강화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프레임워크로, 중앙화된 중개자 없이 개인 지갑에서 프라이버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부테린은 “이더리움은 아직 사용자 프라이버시 측면에서 뒤처져 있다”며 “우린 이제 라스트 마일 단계에 와 있으며, 보안 측면에서도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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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핫이슈] 첫 IMA 사업자 등장...차기 금투협회장은 누구?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첫 ‘종합투자계좌 사업자’로 선정됐다. IMA 제도 도입 8년 만에 사업자가 선정되면서 향후 자본 시장에 어떤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첫 IMA 사업자 등장...자본 시장 변화 주목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는 12일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을 심의·의결했고 19일 있을 금융위원회 정례회의 의결을 거치면 IMA 영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IMA 허용으로 한국투자증권와 미래에셋증권은 발행어음과 합산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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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조스, CEO로 컴백....엔지니어링 AI 스타트업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 설립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새로운 인공지능 스타트업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를 공동 설립하고, 공동 최고경영자로 현업에 복귀했다.2021년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처음으로 맡는 공식적인 운영 직책이다.17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는 현재까지 약 62억달러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는 베조스 본인이 출자했다.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는 항공우주, 자동차, 고급 제조업 등 기술 집약 산업 생산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