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경기 불황과 미분양 사태 장기화로 일부 업체는 건설공사 착수를 꺼려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아파트 신축 등 민간 건설공사 수주액은 2023년 1조1000억원에서 2024년 8000억원, 2025년 3000억원으로 3년 새 3분의 1 수준으로 급락했다.지역 건설산업이 위축되면서 건설업체들은 문을 닫고 있다. 전문건설업체는 2023년 68곳, 2024년 69곳, 2025년 49곳이 폐업했다. 종합건설업체는 2023년 11곳, 2024년 23곳, 2025년 17곳이 문을 닫았다.지난해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