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침체 속에서 '천원숍' 다이소가 4조원 규모로 몸집을 키우면서 그 비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 운영사 아성다이소는 전년 대비 14.7% 증가한 3조968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1.8% 늘어난 3711억원을 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다. 제조·벤더 복합방식 운영인 다이소의 특성상 유통업계 통상 대비 높은 9.35%를 냈다. 이는 쿠팡, 이마트 대비 높고 올리브영보다는 낮은 수치다.다이소의 성장 배
바이오모아메디칼이 다이소와 협업하여 만든 ‘글로우 라인’이 지난 16일 다이소 온라인 몰을 시작하여 런칭하였다.오픈 당일부터 40~60세대는 물론 전 연령대의 눈길을 끌며, 실시간 판매 상위권을 기록하여, 하루만에 글로우 앰플 미스트가 준비한 물량이 품절되었으며, 이틀 뒤 글로우 앰플 미스트 와 아웃도어 선 젤 패치가 품절되는 현상을 보였다.여배우 김청을 모델로 하여, 고객들에게 친숙함과 신뢰를 기반으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안티에이징 제품을 만들기로 유명한 브랜드로 소비자들이 직접 써보고 간증하는 제품으로 입소문을 통하여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영수증을 지참하면 매드포갈릭에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드포갈릭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다이소몰이나 다이소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매드포갈릭을 방문하면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매드포갈릭에서 주문금액 10만원 한도 내 최대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프로모션 기간 내 결제한 지류 및 전자 결제영수증을 대상으로 5월까지 받을 수 있다.아성다이소 관계자
"네이버에서 가격 비교하고 구입", "쿠팡 닥고".'최근 온라인쇼핑을 어떻게 했냐'는 기자의 질문에 각각 29세, 26세의 동생들 답변이 갈렸다. 1996년생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끝에 선 Y양은 네이버에서 가격을 비교한 뒤 구매했다고 답했다. 기자와 여섯살 터울이지만 온라인쇼핑 행태는 비슷했다. Z세대의 시작 점에 선 1998년생 J양은 웬만하면 다 쿠팡에서 사는 듯했다. 올리브영, 다이소, 지그재그, 에이블리, 29CM, 우리동네GS까지 다양한 쇼핑앱들을 그때그때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U+tv에서 온 가족이 함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LG유플러스는 극장에서 놓친 최신 영화를 U+tv로 감상한 고객에게 항공, 쇼핑 상품권을 선물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미키17', '콘클라베' 등 신작 VOD를 포함 9900원 이상 콘텐츠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50만원 ▲다이소·편의점 1만원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첩보 액션 블록
지난해 4월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출시한 LG유플러스가 이후 1년간 약 1100만 개의 할인쿠폰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LG유플러스의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쿠폰을 제공한다.지난 1년간 유플투쁠을 이용한 고객은 약 234만 명으로 누적 쿠폰 다운로드 건수는 1097만 건으로 집계됐다.제휴 혜택은 12개월간 총 141개, 월 평균 44개 제공됐다.제휴사 중 CGV, 메가커피, 명랑핫도그, 다이소,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은 모든
유통 채널 하나가 바뀌자 영양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제약사들이 생활밀착형 유통망인 다이소에 진출하면서 소비자들은 ‘싸게 사는 건강’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익숙한 제약사 이름과 낮은 가격은 신뢰를 줬지만, 제품 분류와 기능성 표시를 둘러싼 혼란도 함께 커지고 있다. 9일 찾은 울산 남구의 한 다이소.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온가족 맞춤 건강식품’이라는 안내판 아래 다양한 제품이 진열돼 있다. 대웅제약, 종근당건강 등 제약사 이름이 큼직하게 박힌 제품들이다. 글루타치온, 비오틴, 밀크씨슬, 루테인. 귀에 익은 성분이지만 가격표는 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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