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인천 도화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사업장의 약정 임대기간 끝나는 누구나집, 뉴스테이 등에 대한 법률적·제도적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특히 해당 민간건설임대주택은 주택도시기금 지원, 용적률 완화 적용 등 공공지원을 받은 만큼 임대 기간 경과 후 기존 임차인이 분양을 받는 ‘우선분양전환 제도’가 적용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모아졌다.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 ‘누구나집·뉴스테이의 공공성과 분양 방안’에서 참가자들은 임대 의무기간 만료를 앞둔 민간건설임대주택 사업과 제도를 근본적으로 점검해 22대 국회에
공공지원을 받은 민간건설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 최초 만료를 앞둔 가운데 입주자 재정착을 위한 우선 분양과 분양가격 산정 기준 등의 서민주거안정 대책 마련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인천일보·경인일보와 함께 ‘누구나집·뉴스테이의 공공성 확보와 분양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원혜욱 인천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진행을 맡고 남승균 인천대 지역
공공지원을 받은 민간건설임대주택의 임대의무기간 만료를 앞둔 가운데, 입주자 재정착 등 서민 주거안정 대책 마련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린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은 5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경인일보·인천일보와 함께 ‘누구나집·뉴스테이의 공공성과 분양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누구나집·뉴스테이 등의 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들의 주거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법률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현대건설이 다양한 생물종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친환경 ESG 사업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 기관인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이인기 상
사단법인 인천교육연구소가 인천시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5일 오후 4시 인천 YWCA 대강당에서 제2차 교육포럼을 개최한다.'학령인구 감소 시대의 미래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에서는 인구 감소가 학교 현장에 가져올 파급 효과를 진단하고, 학생의 교육권 보장 등 인천 교육 발전방안을 모색한다.이상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인구감소와 지역 균형발전의 위기’, 배은주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이 ‘인천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한 후 유승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