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15일 빙그레에 따르면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충북 향토기업인 원건설 김민호 회장 부자의 대를 이은 나눔이 눈길을 끌고 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청주 원봉힐데스하임아파트 시행사인 ㈜정각이 충북 9호 나눔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고액기부 프로그램으로 3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한 중견·중소기업이 가입할 수 있다.정각은 지난 2023년부터 도내 복지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해왔다. 올해 4월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3년간 기부금이 1억원
KB손해보험이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안정적인 양육을 돕기 위해 1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했다.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생후 36개월 미만 영아 가정을 위한 ‘365베이비케어키트’, 초등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한 ‘365키즈키트’ 사업에 활용된다.‘365베이비케어키트’는 분유와 기저귀, 이유식 등 영아 월령에 맞춘 육아용품을 제공해 출산 초기 양육 부담을 줄이고 있
경북도는 8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한국JTS 이사장 법륜스님으로부터 산불피해 도민을 위한 1억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JTS 이사장 법륜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산불 피해를 본 도민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한국JTS가 최근 도내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도민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고추장, 된장, 참기름 등 7가지 양념으로 구성된 생필품 2,877세트와 베개 1000개 등 총 1억원 상당의 물품
KB금융그룹이 ‘국제 소방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들에게 1억원 상당의 방진마스크를 지원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등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지난 3월 경남·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뿐만 아니라, 공장과 주택 등 일반 화재 현장에서 발생하는 연기와 유해물질 흡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소방공무원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직업성 암 등 직업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험준한
아이티센그룹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억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아이티센그룹 사내 노사협의체인 ‘센채널’의 근로자 위원들과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강진모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들도 동참했으며, 회사 역시 임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형식으로 성금을 모았다.아이티센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김포시가 ‘2025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원 전액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사업으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김포시는 시설 노후도와 접근성, 주민 활용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하성면 시암2리 주민대피시설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에 시는 5월부터 12월까지 해당 대피시설을 리모델링해 평상
부영그룹이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우수 출산·양육 지원 사례 기업’으로 선정됐다.12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저고위는 지난 7일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제도를 적극 도입한 기업들을 선정해 발표했으며, 부영그룹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부영그룹은 이중근 회장의 결단으로 지난 2024년부터 ‘출산장려금 1억원’ 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제도 첫해인 2024년에는 2021년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김창숙부띠끄’ 브랜드로 잘 알려진 ㈜마담에이츠로부터 1억300만원 상당의
KB손해보험은 지난 9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기금1억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KB손해보험 구본욱 사장, 홀트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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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민주, 대선 낙관론 경계령… "예상 득표율·압승 언급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당내에 ‘낙관론 자제령’을 내렸다.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우세가 여론조사로 확인되고 있지만, 방심이 오히려 투표율 하락과 보수층 결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20일 당 소속 의원들과 캠프 관계자들에게 문자 및 SNS를 통해 “연설과 방송, 인터뷰 등에서 예상 득표율이나 ‘낙승’, ‘압승’ 등의 표현을 금지한다”고 공지했다.그는 “섣부른 낙관은 오만으로 비칠 수 있으며, 투표율 저하와 역결집을 초래할 수 있다”며 “실언하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위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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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서면대교 건설공사, 총사업비 31억원 증액... 재공고 추진
강원특별자치도는 무응찰로 유찰된 ‘서면대교 건설공사’에 대해 물가 변동분을 반영, 총사업비를 31억 원 증액하여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서면대교 건설공사는 2022년 단가 기준의 낮은 예정 공사비로 인해 최근 원자재 및 노무비 상승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지난 4월 입찰에서 무응찰로 유찰된 바 있다.이에 도는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물가 변동분 반영을 지속 건의하였으며, 최근 개정된 '총사업비 관리지침'을 적용한 첫 사례로서 어려움 속에서도 최종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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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 학교폭력예방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안동교육지원청은 14일 2025학년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한 이번 협의회는 관내 학교폭력 현황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체제를 통한 선제적 예방 활동 및 탄력적인 학생 생활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및 캠페인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사안 처리에 있어 기관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 체제의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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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2024년 강세장 패턴 재현하나…폭풍 랠리 전야
미국 부채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말 비트코인에서 보였던 강세 패턴이 또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차트 분석 플랫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향후 며칠 안에 '골든크로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골든크로스는 50일 단순 이동평균선 200일 SMA를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패턴으로, 단기 추세가 장기 추세를 앞지르고 있으며, 향후 강력한 강세장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나타낸다. 골든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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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으로 읽는 오늘] ‘박타령’과 욕망의 난장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형 놀부가 아우를 불러 말한다. 언제까지고 네 식솔을 거두어주고 있을 수는 없다고. 놀란 흥부가 놀부에게 그렇게 내쫓으면 아이들과 아내가 의탁할 곳이 없다며 마음을 돌려달라고 간청한다. 작품 초입부터 심술이 하늘을 찌르는 인물로 묘사된 놀부에게는 흥부의 말이 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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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수단, 소년체전 이틀째 금 11개 추가…총 79개 메달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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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늘부터 마약 단어 간판·메뉴판 변경비용 지원
충북 청주시는 오는 26일부터 ‘마약 김밥’처럼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영업장 간판 및 메뉴판 변경 비용을 지원한다.간판을 바꾸면 최대 200만원, 메뉴판 변경 시 최대 50만원까지 영업자에게 각각 지원된다.이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개정 시행 중인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이다.해당 법은 마약류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한 광고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현재 청주시 관내에서 마약 관련 단어가 표시된 간판을 사용하는 업소는 12곳으로 조사됐다.시는 해당 업소에 사업 안내문과 신청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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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제주 교사 추모 분향소 설치...윤건영 교육감 “슬픔 함께할 것”
제주시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충북에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다.충북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본청 화합관 입구에 제주 교사를 추모하기 위한 분향소를 운영한다.추모를 원하는 교직원, 학생,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지난 23일 개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중학교 선생님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제주에서 또 발생했다”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다.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충북 교육 가족도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