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후 농업용수관로 교체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번 사업은 제주시 밭기반 정비계획과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되는 중점 관로 정비사업으로, 총 135억 원을 투입해 ‘문제성 관로’를 단계적으로 교체·정비하는 것이 핵심이다.제주시는 금악지구 등 15개 지구에서 밭기반 정비사업을 착수했으며, 총연장 20.1km 구간의 노후 관로 교체와 함께 관망도 구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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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개정안 처리 불발 ... 민주당, 법적 대응 예고
3일전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조정을 둘러싼 갈등으로 개정안 처리가 불발됐다.인천시의회는 30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인천시 군·구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었다.하지만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국민의힘 소속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의 선거구 정수 임의 조정을 주장하며 반발했다.민주당 인천시당은 이날 오전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행안위원들이 지방의회 선거구 정수를 임의로 조정하고 기존 3인 선거구를 2인 선거구로 축소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어 “영종구 가선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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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업체 인허가 `특혜 의혹' … 주민 반발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리 마을에 들어서는 육가공 업체의 인허가를 두고 지역 주민들이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부실 심사와 법령 오적용을 주장하며 공사중단을 요구하는 반면 시 측은 단순 오기일 뿐 행정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갈등을 빚고 있다.쟁점은 농지법 적용의 적절성이다.주민들은 당초 1000㎡ 미만으로 제한돼야 할 시설이 2412㎡ 규모로 허가된 것을 두고 `특혜'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청주시는 “해당 부지는 농업진흥지역으로 농지법에 따라 국내 농산물 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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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역대 비례대표 선거, 진보정당 성적표는?
오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의석이 8석에서 13석으로 확대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진보정당의 원내 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비례대표 선거를 통해 진보정당 후보가 도의회에 입성한 사례는 다섯 차례 선거 중 세 번에 그쳤다.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민주노동당이 20.05%의 높은 득표율로 1석을 확보했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노동당은 11.15%를 얻어 1명을 당선시켰으며, 같은 선거에서 국민참여당도 9.90%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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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제16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 개최
광주은행은 지난 24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정일선 광주은행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제16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제16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광주은행의 브랜드 가치를 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선발된 홍보대사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이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팀과 개인을 선정해 별도의 포상도 제공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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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고지원,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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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 고지원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신설 대회인 ‘제1회 DB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고지원은 3일 충북 음성에 있는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4홀과 17홀에서 각각 보기를 범하며 2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작성한 고지원은 이다연, 김민솔과 공동 2위에 올랐다.고지원은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에 더블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지원은 2라운드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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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비 확보 총력전 돌입…중앙부처 방문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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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027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정부예산 편성이 시작되는 5월을 앞두고 지난 4월 3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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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 인기 폭발…제주SK 스타디움 투어 직접 가보니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와 전북현대의 경기가 있었던 지난 2일 오후 1시 30분. 경기 시작까지는 아직 3시간이나 남은 시간인데도 기자회견실은 열기가 후끈 가득했다.이날 제주SK 스타디움 투어 참가자 30여명이 기자회견실을 가득 메웠다.스타디움 투어는 지난 2024년 5월 시작됐다. 매 경기 전 팬들이 보기 어려운 경기장 라커룸과 스카이박스, 기자회견실 등을 방문하고 출근하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스타디움 투어 시행 초기였던 2024년에는 불과 36초 만에 선착순 30매가 모두 매진되는 기록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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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2공항 주민투표...제주도가 요구하면 적극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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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다면 제주 제2공항 건설 여부를 주민투표로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비상도민회의는 지난달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3월 3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 미팅에서 제기된 제2공항 주민투표 요구에 청와대가 이 같은 회신을 보냈다”고 밝혔다.도민회의에 따르면 청와대는 공식 회신에서 “국토부는 주민투표와 관련해 차기 제주도정이 공식적으로 요청할 경우 관계기관과 협의해 시행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차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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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희생자 사후양자에도 형사보상금 상속...헌재 '합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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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는 제주4·3희생자의 사후양자도 형사보상금을 지급받을 권리가 상속된다고 규정한 제주4·3특별법 조항이 합헌이라고 판단했다.헌재는 지난달 29일 4·3특별법 제18조의2 제2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판단을 내렸다.헌재는 제주지역의 특수한 관습을 반영해 사후양자에게 친생자와 동일한 상속 지위를 인정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사후양자는 호주가 장남·장손 없이 사망했을 경우 대를 잇기 위해 양자를 들이는 것이다. 1991년 민법이 개정으로 폐지됐으나 그 전에 입양된 사후양자는 친생자와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