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경찰서는 26일 예산터미널 일대에서 유관단체인 안보자문협의회 회원 20명과 함께 3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분야를 주제로 자체 제작한 플래카드를 게시하면서 지역주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생활밀착형 캠페인 활동으로 펼쳤다. 김양효 서장은 “기초질서 준수는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면서 “예산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치안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경찰서는 이번 달까지 기초
충남 예산경찰서는 10일 광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망사고 예방을 비롯하여 일상생활 주변 공동체의 신뢰를 저해하는 교통질서·생활질서·서민경제질서 등 3대 기초질서 미준수 관행을 개선해 사회적 신뢰를 높이고 군민의 안전과 평온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치안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 및 보이스피싱·외국인 범죄예방 홍보를 위한 교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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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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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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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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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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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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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vs 고려아연, 연일 날선 공방…서로 상처만 남긴 '경영권 분쟁 1년'
고려아연과 영풍의 경영권 분쟁이 시작된 지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양측이 날 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영풍 측이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이어가는 등 아직도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고려아연이 전날 자사의 지배구조 개선 성과를 강조하며 상대 측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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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신고 접수
서귀포시는 지난 12일부터 15일 사이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침수 등 피해 신고 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피해농가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신고대상은 집중호우로 인한 월동무, 감자 등 생육 초기 밭작물 침수 피해 등으로, 피해 상황에 따라 대파대 또는 농약대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된 농작물에 대해서는 현장 정밀 조사를 거쳐 피해복구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하게 된다.서귀포시는 지원 대상 확정 후 복구계획을 수립해 농림축산식품부에 국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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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기현우,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 어두운 길에 들어선 복싱 선수 현식 役... 처연함과 카리스마 오간다
배우 기현우가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에 캐스팅됐다.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은 1998년 IMF 시절의 이태원을 배경으로, 다양성이 존중받지 못하던 시대 속에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청춘들이 한 공간에서 부딪히며 그려내는 성장 느와르다.기현우가 맡은 현식은 복싱 선수로서의 가능성을 지녔지만, 할머니의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어두운 길로 들어서는 인물이다. 기현우는 강인함과 동시에 복잡한 사정 속에서 괴로움과 외로움을 지닌 현식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해 극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2021년 카카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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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명의 열정 빛났다...국민은행, 2025 KB 해커톤 대회 성료
KB국민은행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2025 KB IT's Your Life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 대회는 국민은행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KB Dream Wave 2030'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다. 국민은행은 IT분야에 꿈을 가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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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25시] '아이온2'와 함께 시험대 오르는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화제작 '아이온 2'를 11월 19일 출시키로 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특히 확률형 아이템 중심의 수익모델을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자 업계의 궁금증은 더욱 증폭되는 모습이다.이 회사는 이를 위해 월정 비용을 지불하는 상품 판매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 상품은 편의성을 제공하는 방식의 '멤버십'과 일정 기간 미션을 완료하게 되면 보상을 제공하는 '패스' 등 두가지다.이와 함께 캐릭터의 외형을 꾸미는 아이템들을 유료화 하겠다는 것이다. 이들 역시 뽑기 형식이 아닌 정가로 구매토록 하겠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