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정구의회 제3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준영 의원이 ‘급격한 기후변화의 시대, 삼중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이렇게 강화하자’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조의원은 노인빈곤율 세계 1위인 우리나라에서 기후변화는 단순 환경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이며, 경제적 불평등이 기후 불평등과 건강 불평등의 삼중 불평등을 유발한다고 발언했다.소득수준별 신체활동 실천율 격차의 폭이 해가 지날수록 커지고, 경제적 수준에 따라 기대수명의 차이도 부산의 경우 8.29년, 금정구의 경우 7.17년으로 벌어져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