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예천박물관이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생생 국가유산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며, 올해 총사업비 1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국가유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이를 지속 가능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예천박물관은 2023년 첫 선정 이후 보물 ‘대동운부군옥’을 중심으로 △예천 기록유산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를 활용한 1박 2일 체험형 프로그램 ‘다같이 초간정주행’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대동운부군옥, 풀어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