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는 8일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안산시가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의 안전을 개선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으로, 기초지자체가 처음으로 참여한 협약이다. 협약에 따라 안산시는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계단, 사다리, 측정작업대 등의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낙하 방지를 위해 난간에 안전망을 설치하며, 운반시설과 계단 미끄럼방지패드 등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시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와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 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보수할 예정이다.또한 측정작업대 주변에 난간 안전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이번 협약을
제주하수처리장 굴뚝 이설 관련 시위를 하던 주민이 차량을 몰아 인근 포구로 돌진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3시24분쯤 제주시 도두동 신사수마을 인근 포구에서 제주하수처리장 굴뚝 이설 관련 시위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1t 트럭을 몰고 포구로 돌진했다.이 사고로 트럭이 포구 아래로 추락했으나 다행히 포구에는 물이 빠진 상태였고 A씨는 자력으로 탈출했다.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그의 배우자 50대 B씨는 과호흡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이들이 시위 도중 흥분해 이같이 돌발행동을 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신사수마을 생존권 사수 투쟁위원회는 30일 오전 마을 포구 앞에서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해양방류관로 신설 결사반대 투쟁 돌입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투쟁위는 “도정과 건설사가 주민 동의 없이 악취 배출 굴뚝 설치를 강행한 데 이어 해양방류관로 신설도 강행하고 있다”며 “해양방류관로가 신사수마을을 관통하는 것을 결사 반대한다. 제주도는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주변 여건 및 어업권에 미치는 영향, 해양 환경, 기술적 문제 등을 종합해 방류관 위치를 확정하기로 한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투쟁위는 “악취 배출 굴뚝 설
경관훼손과 붕괴위험을 지적받아온 고성군 목욕탕의 노후 굴뚝이 사라질 전망이다.고성군은 지난 24일 고성군 건축물관리 조례가 개정·공포로 노후 굴뚝 철거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만큼 조만간 철거 지원사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목욕탕 굴뚝은 1980년대 환경보전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설치됐지만, 1990년대 후반부터 사용 연료가 목재·유류에서 가스·전기로 바뀌면서 대부분 사용되지 않고 방치돼 왔다. 군이 실시한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에 위치하는 노후 굴뚝은 고성읍 4개와 회화면 2개 등 총 6개소이며, 모두
진주시는 24일 ‘2024년 노후 굴뚝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굴뚝 6개소 중 대곡면에 소재한 목욕탕인 대곡탕...
진주시는 24일 '2024년 노후 굴뚝 정비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굴뚝 6곳 중 대곡면에 소재한 목욕탕인 대곡탕 굴뚝을 첫 번째로 철거했다.철거한 대곡탕 굴뚝은 2023년 안전점검 시 지반침하와 다수의 균열로 보수·보강이 반드시 필요한 안전등급 C등급을 받은 위험 시설물로, 어린이집과
고성군은 24일‘고성군 건축물관리 조례’가 개정·공포됨에 따라 관내 노후 굴뚝 철거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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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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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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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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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문음미 기자 = 행정안전부와 광주광역시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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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오는 5월 24일 목포 원도심 개막
‘제24회 목포세계마당마당페스티벌’이 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얼씨구~ 좋다!’라는 슬로건으로 목포 원도심 차안다니는거리 일대에서 열린다. 미마프는 극단갯돌이 주관하는 순수 민간 예술축제이다. 브라질, 미국, 일본 등 국내외 50여 팀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 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특히 전남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을 맞아 전국의 청소년들과 관계자, 학부모들과 5월 행락철 여행객까지 많은 방문객의 참여가 예상된다. 미마프는 개·폐막 놀이를 비롯해 해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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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거리공연 들썩들썩 인 대전’ 추진
대전문화재단이 5월~10월까지 거리공연 ‘들썩들썩 인 대전’ 을 진행한다.이 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음악·전통·복합 분야의 140개 단체, 700여명의 예술인을 선정했다.이는 역대 최대 선정 규모인 만큼 대전 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될 거리공연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7일 18시 한밭수목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격주 토요일 또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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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심과 EU시장 라면 수출 확대 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공사 김춘진 사장과 농심 이병학 대표이사가 만나 유럽 지역 라면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전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K-푸드의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각 국가별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과 유럽 전역의 트렌드 분석 등 EU 시장 공략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한편 농심은 다음달부터 프랑스 대형유통업체 '까르푸'와 '르클레르'에 주요 라면 제품의 공급 물량을 늘려 공식 입점하는 등 파리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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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텔레콤 40년, 유튜브 콘텐츠로 확인하세요
창사 40주년을 맞은 SK텔레콤이 통신에서 AI까지 이어진 지난 40년의 변천사를 담은 디지털 콘텐츠 2종을 공개한다.두 콘텐츠 모두 핵심 키워드는 ‘연결’ 이다.연결의 힘을 바탕으로 SKT 기술과 서비스가 지난 40년 간 우리 생활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할 수 있다.콘텐츠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먼저 SKT의 40년 유산과 글로벌 AI 컴퍼니로의 비전을, 한 가족의 서사를 통해 감동적으로 담은 디지털 캠페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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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자영업닥터제’ 운영기관 선정
목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의 2024년 자영업닥터제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자영업닥터제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에게 브랜딩, 판로 마케팅 등을 1대 1 맞춤형으로 컨설팅한 뒤 결과를 토대로 영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는 460명 소상공인 50명)에게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시설개선비, 폐업 소상공인 원상복구비 등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대전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다.최종 지원 대상은 선정평가 기준표에 따라 심의위원회에서 고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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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 1분기 영업익 25억원…전년比 20%↑
티쓰리가 지난 1분기 대표작 '오디션'의 인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 출시 성과에 힘입어 실적 공백을 최소화하며 이익을 확대했다.티쓰리는 16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1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5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회사 측은 " '오디션' 판권의 견고한 매출세가 유지되며 안정적인 실적을 가져왔으며, 종속회사의 신작 게임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론칭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