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28일 포남1동주민센터 및 성덕동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주민센터 소속 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은 강릉’을 위한 맞춤형 관광 CS 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지난 7월 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7일까지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매주 순차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례 중심·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다.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관광도시 강릉의 위상에 걸맞은 친절·정직·깨끗한 문화 정착과 지역 주민과 관광업 종사자 대상 시민 의식을 함양하여 관광 경쟁력 제고에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제4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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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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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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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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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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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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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부 1차관, “주택공급 속도전ⵈ 전방위적 역량 결집해야”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오늘 서울에서 한국주택토지공사 등 공공주택 공급을 담당하는 주요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주재했다.회의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참여했다.국토부는 지난해부터 각 기관별 공공주택 공급계획의 이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정례적으로 공공주택 공급 점검회의를 개최해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달 7일 발표된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실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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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중심 창업 문화, 지속 가능한 창업으로! 
요즘 MZ세대는 왜 창업을 선택하고, 어떻게 창업을 하고 있을까? 과거와 다르게, 컨텐츠 기반의 브랜드 창업이 늘고 있고, 1인 셀러도 많아지고 있다. 기술에 기반한 창업도 성황이다. 요즘 창업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고, 실제 성공 & 실패 창업사례, 창업 지원 제도도 알아본다. 글 | 탁정인 기자 [email protected] 01. 퇴사의 시대, 2030세대가 창업으로 향하는 이유- 02. 내가 좋아하던 취미가 곧 브랜드! ‘덕질’이 창업 되다- 03. 430만 ‘1인 창업’ 시대, 청년 창업의 꽃- 04. 청년 창업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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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의 시대, 2030세대가 창업으로 향하는 이유
최근 청년층 사이에서 창업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2030세대는 안정적 직장보다 자신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이들이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과 전략, 창업 지원 제도, 그리고 현실적 한계까지 살펴본다. 최근 청년층의 창업 열풍은 단순한 직업 선택이 아니라 세대적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서 비롯한다. 2030대는 안정적인 직장보다 자율성과 자기계발을 우선시하며, 조직 내 경력 축적보다 다양한 경험과 빠른 성장을 중시하고 있다. 자기만의 특이점을 찾아내 장점으로 녹여내는 시도가 늘어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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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만 ‘1인 창업’ 시대! 청년 창업의 꽃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인 자영업자는 420만 명을 넘어, 특히 2030세대를 중심으로 1인 창업하는 사례가 두드러진다. 소규모 자본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청년층의 창업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 자신의 전문성과 취향을 기반으로 한 독립적 브랜드를 구축한 새로운 창업 개념, 1인 창업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1인 자영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2024년 1인 자영업자는 43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청년층에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1인 창업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소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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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해경 유족 “왜 혼자 들어갔냐”…당직 팀장 “안전에 큰 우려 없다 판단”
1시간전
갯벌 고립자를 구조하러 나섰다가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와 함께 당직 근무를 선 팀장이 유족들에게 사고 대응이 부적절했음을 사실상 자인했다. 17일 유족에 따르면 사고가 있었던 지난 11일 새벽 이 경사의 실종 소식에 놀라 다급히 영흥파출소를 향하던 유족은 파출소에 전화를 걸어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