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박상희 이사장이 건국대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은 2006년부터 건국대 학생들에게 총 4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육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희 이사장은 “재단은 청년들이 농업, 농촌, 농산업 전반에 걸쳐
건국대학교 상허기념도서관이 지난 5월 22일 대구광역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제23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공로상 시상식’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한국학술정보협의회는 국회도서관의 주도로 2002년 발족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정보 협의체로, 국내외 약 7649개 기관이 정보의 공동 활용 및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국학술정보협의회에서는 매년 전자도서관 이용률, 원문 공유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의장상과 국회도서관장상 수상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건국대 상허기념도서관은 이번 시상식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평생교육원은 대학의 스포츠교육 인프라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기여를 위해 가정의 달을 맞아 충북 충주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해 ‘충주시 유소년 초청 스포츠 무료교실’을 개최했다.스포츠교실은 지난 11일 축구와 24일 농구 종목으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61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차지한 건국대 축구부와 2024 KUSF 대학농구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농구부 코치진과 선수들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 2시간 동안 몸풀기, 기초 기술 지도, 미니게임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종목별로
충청권 국립대학교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설명회가 오는 14일 오후 1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충북대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충북대를 비롯해 국립공주대, 국립한밭대, 국립한국교통대, 충남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해 내년도 수시 입학전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에는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해 202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 전형별 특징,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안내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국립한국교통대·충북대통합반대와 교통대 독자발전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가 교통대측이 밝힌 충북대와의 통합 당위성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른 허언과 거짓이자 지역공동체에 대한 무시와 능멸”이라며 반박성명을 냈다.대책위는 1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교통대측의 ‘흡수통합이 아니라 균형발전’이라는 주장에 대해, “교명도 충북대, 대학본부도 충북대로 빼앗기는 등 흡수되고 있으면서 균형발전이라는 거짓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유사중복학과가 2/3에 이를 것인데 통폐합 시 이 학과는 청주에 존재하는가? 충주와
충북진로교육원은 오는 11월28일까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연계 미리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주교대, 청주대, 국립한국교통대, 대원대, 강동대 , 충북보건과학대, 충청대,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등 8곳이 참여한다. ‘미리캠퍼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대학 캠퍼스를 방문해 진학을 원하는 학과에서 수업‧실습을 받는 ‘대학으로 찾아가는 전공체험’과 교수들이 학교를 방문해 특강 등을 진행하는 ‘학교로 찾아오는 대학 전공 특강’으로 나눠 진행한다.  ‘대학으로 찾아가는 학과전공체험’은
제주대학교 학내 바이오 벤처기업인 ㈜미래셀바이오는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중간엽줄기세포’가 혈관성 치매로 인한 인지 및 행동 장애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미래셀바이오와 제주대 바이오메티컬정보학과 박세필 교수, 건국대 줄기세포재생공학과 이만열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오재상 교수팀은 이같은 공동 연구 결과를 세포·분자생물학 분야의 국제적 권위 학술지인 셀즈에 게재했다.일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28일부터 6월6일까지 약 6주간 ‘제2회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지원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기획·운영돼 높은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했다.총 6개 팀 40명의 학생이 본선에 참가했고, 170명이 넘는 학생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경진대회는 충청지역의 우수 기업을 중심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지난 28일 ‘2025학년도 건국대학교 글로컬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총 22개의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해 기업별 1:1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도 함께해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제공했다.또한,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운영한 진로·취업 상담 부스를 비롯해 △퍼스널
1970∼1990년대 인기 패션모델로 활동한 이희재씨가 지난 9일 오후 8시6분께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10일 전했다. 향년 73.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서울 중앙여고와 건국대 의상학과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 중이던 1971년 대한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197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국제모델콘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루비나, 김동수 등과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린 '1세대 패션모델'이었다.1983년 모델라인 아카데미를 창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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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롯데카드 지분 20% 매각 추진…MBK파트너스와 공동 매각
우리은행이 약 6년간 보유해온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롯데카드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경영권 지분 매각에 나서면서 우리은행도 함께 보유 지분을 정리하기로 한 것이다.우리은행은 지난 2일 MBK파트너스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보유 중인 롯데카드 지분 20%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MBK파트너스는 롯데카드 지분 59.83%를 보유 중이며, 우리은행과 함께 총 79.8%의 경영권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BK파트너스는 최근 롯데카드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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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은 4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1기 시니어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시니어 맞춤형 해설사 양성 과정으로, 4일부터 8월20일까지 1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제1기 교육에는 울산시니어동백봉사단 회원 30명이 참여한다. 정원 해설과 스토리텔링 기법은 물론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응대 마인드와 대화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객과 시민에게 보다 깊이 있는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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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주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삼성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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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은 단숨에 흘렀다. 12.3 계엄이 터지고 탄핵 정국에 이어 조기 대선에 이르기까지 전례 없는 날들을 보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정책을 살필 새 없는 선거를 치렀다. 서로 심판하겠다는 구호만 남았다. 결과적으로 내란을 심판하겠다던 더불어민주당이 정권교체에 성공했다.이재명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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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지역경제 희망센터 신설...민생 회복 돕는다
BNK금융그룹이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신설한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금융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다.BNK그룹은 11일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지역경제 희망센터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