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다사~왜관간 광역도로 건설공사 구간 내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선사대교 상부 거더 거치 공사를 7월 17일 실시할
22일 대구 외곽순환 고속도로 일부 구간의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 21일 대구시 도시건설본부에 따르면 22일 다사~왜관 간 광역도로 건설 공사 구간 내 금호강과 외곽순환 고속도로를 동시 횡단하는 선사대교 상부 ‘거더’ 거치 공사를 시행한다. 다만, 기상악화 때에는 연기한다. 이에 따라 공사 당일인 22일 안전 확보를 위해 외곽순환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일시 전면 통제된다. 통제 구간은 △북다사IC에서 성서 방향 전방 0.6㎞ 지점 △북달성TG에서 칠곡 방향 전방 1.3㎞
12시간전
‘대구 다사~경북 왜관을 잇는 광역도로 건설’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추가사업비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국비 조정이 승인됐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이번 추가 사업비에 대한 총사업비 조정은 기획재정부가 정한 광역도로 국비지원 100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
2027년 개통 목표인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조정 승인이 마무리되면서 국비 추가 확보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광역도로 국비 지원 기준인 100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비에 대해 초과분의 25%에 해당하는 국비 155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는 2699억 원으로 확정됐다. 대구시는 재정 여건 대폭 강화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사업’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과 경북 칠곡군 왜관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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