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UN 국제부패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청렴인 대상은 부패방지위국민운동연합이 300여개 시민단체연합과 함께 정치, 공직, 교육, 언론,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터미널 전면 항로 준설이 완료되면서 대형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기반이 마련됐다.23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터미널 개장에 맞춰 8000TEU급 대형 선박 입출항을 위한 ‘인천신항 항로 연장 및 증심준설공사’가 지난 19일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