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6월 24일 오후 4시 서울본부세관에서 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성현 하 지역총괄국장이 고광효 관세청장을 예방하고, 이어서 이명구 관세청 차장과 마약 밀수단속 및 우회 수출 차단 등 무역 안보 공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은 美 국토안보부 산하의 기관으로 세관, 출입국 업무, 국경보안, 축산검역을 수행하는 정부 조직이다.올해 미국 정부기관 고위급 인사의 관세청장 예방은 지난 4월 미국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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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운동연합 “환경부, 각종 환경 정책 유예 반복… 현장 혼선 초래”
인천환경운동연합이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기간 무기한 연장과 무라벨 생수 의무화 유예를 지적하며 “유예를 반복하는 환경부의 태도는 정책의 일관성과 책임성을 무너뜨리며, 업계와 소비자 모두에게 혼선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인천환경연합은 지난 27일 논평을 통해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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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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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주문화관광재단, 번개시장 ‘문화노리터‘ 통해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 본격화
영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네공간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본 사업의 중심지는 영주시 번개시장 내 빈 상가를 리모델링한 ‘문화노리터’이며, 지난 5월 말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달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즈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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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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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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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정직‧깨끗한 국제관광도시 강릉시 만들기에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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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지난 2024년 6월 구성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가 지난 1년 동안 강릉시민들과 함께 친절‧정직‧깨끗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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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90% 이상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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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립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한 ‘2025년 상반기 도서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특강 4개 △공공도서관 프로그램 8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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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CEO, AI 일자리 재앙 경고…"5년 내 실업률 20% 상승"
짐 팔리 포드 CEO가 AI로 인해 화이트칼라 일자리 절반이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애스펀 아이디어스 페스티벌에서 "AI는 미국 내 화이트칼라 노동자의 절반을 대체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뒤처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4일 IT매체 테크레이더이 보도했다.이 같은 경고는 포드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아마존 CEO 앤디 재시는 생성형 AI가 많은 직무를 불필요하게 만들 것이지만, STEM 분야에서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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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기 보유자, 시장 변동에도 '묵묵부답'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들의 매도 압력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여전히 상당수가 자산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글래스노드는 비트코인을 최소 155일 이상 보유한 투자자를 장기 보유자로 정의하며, 최근 이들의 매도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3년 이상 보유된 비트코인 비율은 45%로, 2024년 2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시 미국 거래소 상장지수펀드(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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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11월 30일까지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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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위하여 오는 11월 30일까지 ‘2025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업경영 이외의 목적으로 농지를 소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