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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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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전술분야 `1위'
충북소방본부는 지난 3일부터 3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전술분야 우승, 최강소방관 3위 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6일 밝혔다.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전국 5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술 △구급술기 △신속동료구조 등 13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충북에서는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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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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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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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문학사 속의 숨어있는 보석, 한남규
1일전
소설가 한남규를 다시 보자인천의 강화에서 태어난 소설가 한남규는 인천의 문학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라면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인천을 배경으로 하는 『바닷가 소년』이라는 작품이나 어린 시절을 다룬 『강 건너 저쪽에서』, 『지붕 밑의 한낮』 같은 작품에서 인천을 주요 무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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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산진흥원은 도내 우수 공예품의 판로 기반을 조성하고, 도내 궁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제54회 제주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한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실물 작품 접수는 오는 2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제주도 공예품대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제5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대회 개최 요강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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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 기술개발 성과 전국에 알린다
제주 농업의 기술 개발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텐스에서 열리는 ‘2024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여해 제주농업의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각 지역 농업기술원 등 농촌진흥기관과 민간 업체 등이 참여해 기관별 성과를 전시하고,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연구개발 성과를 알리고, 2024년 제주국제감귤박람회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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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통시장에 '알리페이' 들어서자 외국인 관광객 결제 금액 급증
도내 전통시장에 ‘알리페이’ 도입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금액이 크게 늘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알리페이플러스와 진행한 전통시장 소비 촉진 프로모션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모션은 외국인 관광객이 알리페이 플러스 전용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결제를 진행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2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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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리조트 제주 재개장 기념 패키지 3종 출시
해비치 리조트 제주는 최근 리조트 재개장을 기념해 세 가지 패키지를 선보인다.‘프라이빗 릴렉스’ 패키지는 넓은 공간감을 지닌 마스터 스위트 객실 1박과 VIP 라운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다. 마스터 스위트는 침실과 거실, 식사 공간이 각각 분리돼 넉넉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 한층 여유롭게 머물 수 있는 객실이다.해비치 리조트 제주는 또 ‘딜라이트풀 디너’ 패키지를 통해 한식 및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의 디너 코스, 스시 및 관서식 스키야키 레스토랑 ‘메르&테르’의 스키야키디너 코스를 제공한다. 리조트의 레스토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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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난해 정부 보조금 580억 못 쓰고 반납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 가운데 1800억원 이상을 사용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용하지 못한 보조금 중 580억원 상당은 정부에 그대로 돌려줬다.10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2023회계연도 제주도 세입·세출 및 재무회계를 결산한 결과 보조금 예산 현액 1조6553억4200만원 가운데 실제 수령액은 1조6334억2600만원으로 이 중 1조4531억6100만원이 집행됐다.제주도는 집행하지 못한 나머지 보조금 1802억6500만원에서 이월액 등을 제외하고 580억2700만원을 반납했다.최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