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최근 백삼종 부군수가 ‘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함양 공설자연장지 조성 사업’은 기존 구룡공설묘지의 만장 문제에 대한 대응책으로 추진된 장사시설 확충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6년에 걸쳐 총 2만 9,803㎡ 규모로 조성됐다.이번 사업을 통해 신설된 자연장지에는 9,000여 기의 안치가 가능하며, 추모객을 위한 관리사무소, 정자, 추모 마당 등 부대시설도 함께 갖추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