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 대표 공공건축 시상제도이다. 적극행정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공공성을 높인 우수 공공건축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작품상 수상이 확정된 4개 작품에 대한 최종 심사겸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상 수상은 서귀포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부산 베리베리굿봉사센터, 세종 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세종세무서가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국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품격 높은 공공건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 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최근 5년 내 준공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혁신적 조성 아이디어, 사업 참여자 간 협업과 공공성 및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2021년 6월 준공된 세종세무서는 기존 수직적인 청사 배치를 벗어나
서귀포시는 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전국 공공건축물 중 우수사례로 선정된 4개소의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된 결과로, 서귀포시가 공공건축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다.‘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국가 대표 공공건축 시상제도이며, 적극행정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공공성을 높인 우수 공공건축물을 선정·시상하고 있다.국토교통부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전국에서 4개소를 최종 심사대상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올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세종세무서가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건축상은 국민의 삶과 밀접한 공공건축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품격 높은 공공건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 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최근 5년 내 준공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혁신적 조성 아이디어, 사업 참여자 간 협업과 공공성 및 디자인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2021년 6월 준공된 세종세무서는 기존 수직적인 청사 배치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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