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지난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성동해양기술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한 친환경 고점도유 이송펌프가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기술성과 창의성을 갖춘 신제품이 공공조달을 통해 조기 시장 진입과 확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은 해양환경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을 활용·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친환경 고점도유 이송펌프는 공단과 민간 중소기업인 성동해양기술이 2020년부터 2023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개최한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에서 성동해양기술과 공동으로 연구 개발한 친환경 고점도유 이송펌프가 혁신 제품으로 지정됐다고 5일 밝혔다. 혁신 제품 지정 제도는 기술성과 창의성을 갖춘 신제품이 공공 조달을 통해 조기 시장 진입과 확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 지정은 해양 환경 분야에서 친환경 기술을 활용·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걸로 기대된다.친환경 고점도유 이송펌프는 공단과 민간 중소기업인 성동해양기술이 2020년부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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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라이온스 클럽 조석현 총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부
경산시는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조석현 총재가 경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시를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북 라이온스 클럽은 ‘오로지 봉사’의 정신으로 경북 각 지역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29일 안동시에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실질적 봉사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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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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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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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TPP 가입 검토 논란…농업계 “농업기반 붕괴 불가피”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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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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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관 곰탕·컵국···CU ‘국물 간편식’ 강화
CU가 일교차가 커지고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즉석 컵국과 맛집과 협업한 RMR 등 국물 간편식 라인업을 확대한다.10일 CU에 따르면 우선 8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 맛집으로 선정된 80여 년 전통의 곰탕 전문점 하동관과 협업해 ‘하동관 고기곰탕’을 선보인다. 맑고 깊은 국물에 소고기, 대파, 부추를 더해 전문점 맛을 간편하게 구현했다.설렁탕 전문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협업한 ‘한촌 사골육개장’도 소개한다. 사골 육수에 소고기와 토란대 등을 넣어 얼큰한 맛을 살렸다.CU는 한촌설렁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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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북 고용률 소폭 상승··· 대구는 제자리
지난달 경북지역 고용률이 1년 전과 비교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지난해와 동일 했으며 취업자 수도 변화가 없었다. 실업률은 대구·경북 모두 하락했다.1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8월 대구·경북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1만3000명으로 1년 전과 같았다. 산업별로 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농림어업 등에서 주로 증가했다. 반면 제조업, 건설업, 전기·운수·통신·금융업 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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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소식] 평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궁집에서 홍보 캠페인과 환경 정화 활동
평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9일 국가민속문화재인 궁집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했다.‘궁집’은 영조의 막내딸 화길옹주가 거처하던 곳이다. 노진국 회장은 “궁집과 같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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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준비 박차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9일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총 5차례 회의를 통해 축제 프로그램, 부스 운영, 포스터 등 주요 사항을 확정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년 솔모루 하모니 대축제는 27일 오전 11시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하모니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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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피두 분관' 부산시의회 기재위 통과...민주당 즉각 반발
박형준 부산시장의 역점 사업인 프랑스 퐁피두센터 부산 분관 건립 사업이 시의회의 문턱을 넘었지만 이를 둘러싼 반발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는 지난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