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설 현장 안전 점검과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SH공사는 황상하 사장이 고덕강일 3단지 건설 현장을 찾아 근로자 건강 보호와 안전 수칙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황상하 사장은 현장에서 휴게실, 보건 관리실 등 편의 시설과 냉방기, 얼음 비치 여부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온열 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으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SH공사는 근로자들을 격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8일 황상하 사장이 고덕강일 3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황 사장은 이날 ▲ 휴게실, 보건 관리실 등 근로자 편의 시설 상태 ▲ 냉방기, 얼음·생수 비치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온열 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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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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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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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 649만4738원···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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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진 기자의 끄적끄적] 강강강강
https://cdn.idomin.com/서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