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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 회장, 美 밴스 부통령 '성탄 만찬'서 만났다…美와 AI 수출 협력 논의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 참석해 밴스 부통령과 직접 만났다. 신세계그룹은 밴스 부통령과의 만남 외에도 백악관에도 방문해 미국의 인공지능 수출 프로그램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정 회장은 12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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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통·화합으로 봉사를 잇다
청도 지역사회에서 봉사·문화·예술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배수열 청도라이온스클럽 제56대 회장이 최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봉사 철학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미 다양한 역할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잘 알려진 배 회장이지만, 그의 행보와 철학에는 그 이상의 깊이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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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연말 맞아 아동양육시설 온기나눔 활동 실시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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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개정안 가결…판결서 열람 확대 및 전자증거 보전제도 도입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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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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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년 1월 9일 시행할 조직개편안 확정
27분전
인천시가 내년 1월 9일자로 시행할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신규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20국에서 22국으로 확대하고 총 정원은 7,589명에서 7,598명으로 9명 늘린다고 18일 밝혔다.신설하는 2개 국은 ▲외로움돌봄국 ▲농수산식품국이다.농수산식품국 신설에 따라 경제산업본부에서 농축산과, 해양항공국에서 수산과를 각각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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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 빙자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사례 확인
금융감독원은 지난 12.1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관련해 보이스피싱 등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소비자경보 ‘주의’를 발령했으나, 최근 피해사례가 확인되고 관련 제보도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경보 등급을 ‘경고’로 한 단계 상향했다.특히, 최근 수법은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명의도용 범죄발생 또는 피해보상 등을 언급하며, 금융소비자들의 불안감과 피해보상 심리 등을 교묘히 파고들고 있어 금융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향후에도 금융감독원은 금융권뿐 아니라 범정부 TF 등을 통해 관계 부처와도 긴밀히 공조해 보이스피싱의 근원적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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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태림페이퍼, 태림포장 주식 장내매수로 지분율 68.94%로 증가
태림포장의 주요주주 태림페이퍼가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태림포장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태림페이퍼의 태림포장 보유 주식 수는 4881만997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68.94%로 상승했다.12월 15일 기준으로 태림페이퍼는 태림포장의 주식 4880만135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68.92%였다. 12월 16일 장내매수를 통해 9647주를 추가로 매수하며 지분율을 0.02%포인트 높였다. 매수한 주식의 취득 단가는 1983원이었다.태림포장의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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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 적자 13억→8억, 운행·인력 감축 쥐어짠다
“무료인데 경제성이 나올 리 있나요? 그것도 출퇴근 시간을 피해 하루 7시간 밖에 운행 안 하는 관광 열차인데…”지난 8일 인천시 중구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구 출범에 따른 교통계획 및 자기부상열차 토론회’는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 철도 운영체계에 대한 성토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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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제주은행은 기업 경영 데이터와 금융을 직접 연결하는 디지털 기업금융 전환 흐름에 맞춰 더존비즈온과 공동으로 신청한 '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가 지난 1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ERP 뱅킹 수신 중개 서비스는 더존비즈온 ERP를 이용하는 기업 및 임직원들이 ERP 화면에서 바로 제주은행의 'DJ Bank' 계좌를 개설하고 예·적금 상품을 가입할 수 있도록 구현한 수신 중개 서비스다.ERP 뱅킹은 E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