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사업이 번번이 무산됐던 개미마을·문화마을·옛 홍제4구역이 하나로 묶여 최고 30층, 2,520여 세대 규모의 숲세권 주거단지로 거듭난다.서울시는 홍제동 9-81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개발 과정에서는 인왕산·홍제천 등 주민들의 기억과 일상이 깃든 장소와 길을 최대한 보존하고 연결한다.대상지는 그동안 3개 마을이 개별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했으나 인왕산 경관 보호,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의 용도지역 상향 제한, 낮은 사업성 등으로 사업이 잇따라 무산됐다. 주거지 노후화가 이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