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3일 치러지는 충북교육감 선거에 진보진영이 추진하는 후보 단일화 경쟁에 김성근 전 충북교육청 부교육감과 강창수 충주 앙성중 교사가 도전장을 냈다.`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는 22일 충북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전 부교육감과 강 교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김 전 부교육감은 충주여고, 봉양중 제천 동중 교사를 지냈고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 대통령비서실 교육행정관, 전 충북 단재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강 교사는 전교조 충북지부장, 충북교육연대 공동대표
김성근 전 충북부교육감과 강창수 전교조 충북지부 22대 지부장이 진보교육감 단일 후보로 등록했다.충북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 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 전 부교육감과 강 전 전교조 충북지부장이 등록을 마쳤다.추진위는 대표자 인준을 거쳐 오는 22일 오전 11시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등록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추진위는 두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합의 추대를 추진한다. 만약 합의 추대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올해 12월 말까지 두 후보를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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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 중남미 AI 의료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6개국 정부·의료기관 연수단과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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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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