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7일 서생면 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서생면주민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6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건강검진 대상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63세 이상 주민들로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생면주민협의회에 신청하면 된다. 검진 병원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울산중앙병원, 동강병원, 삼정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기장이샘병원 등 6곳으로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