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청소년기본소득이 우리 아이들의 사회자본과 문화자본을 공공적으로 만들어가고 제공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왜 그런가? 무상급식, 무상교복, 고교 무상교육, 지방정부의 사정에 따라 체육복, 수학여행, 졸업앨범에 이르기까지 확대되고 있는 무상교육에 따라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생 자율권과 무상교복 정책의 재설계' 정책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
8시간전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생 자율권과 무상교복 정책의 재설계」 정책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한 세션으로, 무상교복 제도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양주를 비롯한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실효성과 현장성이 더욱 강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좌장을 맡은 「학생 자율권과 무상교복 정책의 재설계」 정책토론회가 8일 오후 2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한 세션으로, 무상교복 제도의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학생의 자율성과 선택권을 보장하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양주를 비롯한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만큼, 실효성과 현장성이 더욱 강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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