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는 지난 19일부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등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7월 발족한 ‘해운대구 통학로 안전협의체’의 첫 활동으로, 학교 관계자, 학부모연합회, 시·구의원, 유관기관, 구청 부서 등이 함께 참여했다.점검은 19일, 20일, 27일 사흘간 해운대초·해운대관광고·반송여중·재송여중·신도중·양운초 등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구는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안전 개선 요구 중 예산이나 기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