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업고등학교 항공모빌리티과는 13일 교내 운동장에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UAM 기체의 비행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학생들은 호버링 비행과 택싱 운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UAM은 도시 내 이동을 돕는 항공 이동 수단으로, 전기 수직이착륙기와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을 활용해 도시 교통 체증 해결을 해결하는 차세대 이동수단이다.이날 시연된 UAM 기체는 최대 7분간 호버링을 진행했고 지상에서 1m 정도 비행하며 안정적
충북 충주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달부터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 개발한 학교장 신설 인정도서 ‘엘리베이터설치기술’ 교과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월 1회 현대엘리베이터로 이동해 미래인재아카데미에서 현장 최고 전문가이며 인정도서 집필자에게 4~7교시 수업을 듣는다. 이번 지역연계교육과정을 진행하기 위해 충주공고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수업 내용, 평가, 학생교육지도 방안, 교육실, 안전 및 화재관리 등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장혜준 미래인재아카데미 전문교수는 실습 수업의
충남 보령시 명천초등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각 학급에서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2025학년도 과학축제주간을 운영했다.과학축제주간은 학생들이 창의성과 과학적 탐구를 결합하고, 친환경 과학 기술을 배우며 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다.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신의 과학적 소질을 발견하기 위하여 학년별 특성에 부합한 활동에 참여했다. /보령 오종진 기자 [email protected]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양 일간 청주농업고등학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농업 관련 역량을 겨루는 제54년차 충북영농학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학생 186명과 교사 15명 등 총 201명이 참여하며, 참가 학생들은 농업 전공경진, 실무경진, 과제이수 발표, 글로벌 리더십 대회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이와 함께 영농학생 예술제와 미래 농업 기술 체험, 농업발명기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올해의 주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지난 17일 충청북도특수교육원에서 ‘모두의 성장, 에코 모빌리티와 함께하는 AISW 오감스쿨’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공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미래 학교’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특수교육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프로그램에는 청주 강내초등학교 1~6학년 학생 31명, 봉명중학교 학생 16명, 충북특수교육원 교원 및 교육관계자 20여명 등 총 67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에듀이음 일렉버스랩 시뮬레이터 체험, AI
제주 서귀포시에 소재한 삼성여자고등학교는 13일 국내 힙합아티스트인 쇼미더머니시즌6의 프로듀서이자 드렁큰타이거와 윤미래와 같이 MFBTY그룹활동을 했던 Bizzy를 초청해 특별한 랩 프로그램인 ‘내 마음을 랩해봐’를 진행했다.일기형 랩퍼라고 알려진 Bizzy은 아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일기를 랩으로 만드는 새로운 방식의 랩을 소개해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학생들은 감정을 떠올리고 이를 글로 표현한 후, 팀별로 랩 가사를 완성하여 직접 시연하는 활동까지 경험하였다. Bizzy는 각 팀의 발표를
창선초등학교는 지난 4월 30일 5,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육’을 실시하였다.전문 천체관측 강사와 함께 학생들은 항성과 행성의 개념, 계절별 별자리의 변화, 달의 위상 및 위치 변화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이동식 천체투영돔에서 4월에 볼 수 있는 다양한 별자리를 보는 체험을 하였다.또한 천체망원경을 조작하는 실습과 함께, 직접 우리 동네 밤하늘의 상현달과 목성, 시리우스, 북두칠성을 관찰하는 체험으로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별과 태양계 행
미리벌초등학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등굣길 아침 음악회」와 「행복한 아침맞이」를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5월 13일 등교시간에 학교공간혁신으로 마련된 ‘꿈자람터’에서 「등굣길 아침 음악회」를 열어, 교실로 향하던 학생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경쾌하게 울리는 관현악단의 아름다운 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관현악단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메들리, 교향곡 Ross Roy 등 지난 3월부터 두달여 동안 아침시간과 토요합주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13일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에서 과학 실험을 통하여 과학적인 문제 해결방법을 터득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2025 충남과학창의대회 과학실험한마당 보령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각 학교에서 선발된 중학교 1~2학년 학생 4팀 총 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주제에 맞게 탐구 과정을 계획하고, 실험 및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함으로써 상호 간 기초 과학지식과 과학적 원리를 적용하고 분석하며 120분간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결과가
울산 울주군 언양향교는 지난 10일 유림회관 강당에서 지역 초등학생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유학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유학경연대회는 사자소학, 명심보감, 격몽요결, 동몽선습, 천자문 중에서 발표자가 선택한 내용을 2분 내외로 낭송하거나 암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은 사자소학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추첨에 의한 순서에 따라 진행된 발표에서 학생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암송했다. 이날 유학경연대회의 장원은 김두진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전아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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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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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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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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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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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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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경제 없는 경제토론…오리무중 정책관, 헐뜯기 바빠
18일 오후 8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경제’ 분야 토론회가 열렸다. 해당 토론회에서는 김문수 국민의힘, 권영국 민주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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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美 관세전략, 미국민들도 수용 못해…견디는 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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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차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에 대해 "미국의 기본 전략이 미국 국민들에게도 수용이 잘 안 될 것"이라며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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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미국 부통령 만난 젤렌스키… 종전 해법찾기 동분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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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 부통령 JD밴스와 교황 레오 14세를 잇달아 만나 전쟁 해법과 평화 중재 방안을 논의했다.18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교황 즉위 미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JD밴스 부통령을 만나 인사를 나눴고 이후 오후에는 로마 주재 미국 대사관저에서 별도 양자 회담을 진행했다.회담에선 마크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도 함께 배석한 가운데 19일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전화 통화를 앞두고 대응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우크라이나 고위 관계자는 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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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바다에 드물어진 꽃게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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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 철은 어김없이 돌아왔는데, 올봄 어획량이 크게 줄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아직 수온이 낮아 깊은 곳에서 겨울을 보내는 꽃게가 산란터로 올라오지 않는지, 작년 대비 90% 가까이 급감했고 어민 수익이 그만큼 감소했다고 언론은 덧붙인다. 간장게장을 담으려던 가정은 시간을 기다리거나 마음 급한 호사가는 고급 식당을 찾아야 할 텐데, 6월 중순인 금어기가 다가온다. 어민은 당국에 금어기를 늦춰달라 부탁한다는데, 기다리면 회복될 것인가?흔히 간장게장을 ‘밥도둑’이라고 한다. 짭조름한 한 마리 게장으로 밥 한 공기가 뚝딱이니 그런 말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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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꽃양귀비 물결, 악양둑방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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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법수면 악양둑방 둔치 13ha, 꽃길 7.2km에 조성된 봄꽃 경관단지를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17일부터 꽃양귀비가 절정에 이르러 아름다운 남강을 배경으로 만든 장관으로 5월 가정의 달에 가족, 연인들과 함께 꽃구경을 만끽할 수 있는 멋진 여행지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5월 16일부터 6월 1일까지 함안군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마련되어 수박, 메론 등 신선하고 맛있는 지역농산물을 5 ~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여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이 기대된다.조근제 함안군수는 “남강과 어우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