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형형색색의 조명 예술로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관악별빛산책’을 개최, 힐링도시 관악의 명성을 겨울에도 이어나간다.올해 5회째를 맞이한 ‘관악별빛산책’은 별빛내린천을 따라 걸으며 ‘산책형 빛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조명 축제로, 매년 겨울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는 관악구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구는 올해 ‘화이트 매직’을 주제로 빛 예술을 통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는 방침이다.오는 12월 1일 점등식으로 시작되는 별빛산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9~25일 어린이 대상 크리스마스 체험 프로그램 ‘2025 산타 키즈 빌리지’를 운영한다.워커힐은 2013년 핀란드 산타 재단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2017년부터 ‘산타 키즈 빌리지’를 통해 매년 새로운 콘셉트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왔다. 올해는 워커힐 야외 공간인 포레스트 파크를 ‘더 매직 트레인’ 콘셉트로 구성해 몰입형 체험 요소를 강화했다.행사는 핀란드 코르바툰투리 전설을 기반으로 기획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입구에서 ‘매직 여권’을 받은 뒤 마법의 기차에 탑승하는 설정으로 체험을 시작한다. 이
서귀포시는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10월 2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한 ‘크루즈 승무원 원도심 도보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강정항에 입항하는 크루즈 중 입항 비중이 가장 높은 크루즈인 아도라 매직 시티의 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중국에서 건조된 첫 대형 크루즈인 아도라 매직 시티는 올해 강정항에 총 79회 입항할 예정으로, 올해 강정항에 입항하는 전체 크루즈의 약 42%를 차지한다.이번 원도심 투어는 영어 관광통역안내사가 동행해 칠십리시공원, 새연교·새섬 자연 코스와 이중섭거리, 자구리공원,
김천구성초등학교가 지난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 매직 벌룬 버블 공연 관람 활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한 공연을 관람하고, 활동에 참여하는 시간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으로 캐릭터 만들기, 동물 만들기, 비눗방울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평소 보기 힘든 공연에 집중하고 관심을 보였고 3학년 이모 학생은 “벌룬 버블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풍선으로 동물을 만드는 것이 신기했다. 학교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준비해 주셔서 즐겁고 감사했습니
김진수 기자 = 반짝이는 크리스마스의 마법같은 순간! 부산시와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4일
중부뉴스통신 = 관악구가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형형색색의 조명 예술로 감성적인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관악별빛산책’을 개최, 힐링도시 관악의 명성을 겨
버스는 사막을 가로지른다. 끝도 없이 펼쳐진 모하비 사막의 황무지, 태양은 그 위에 말 없는 광휘를 쏟아붓는다.이 황량한 대지 위에 색색의 돌탑이 서 있다. 세븐 매직 마운틴이다. 낯설고, 기이하고, 그로테스크할 만큼 아름답고 이색적이다.“예술은 의문을 던지는 것이다.”작가는 사막 한가운데 이색적인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았다. 나는 누구인가?우고 론디논이 만든 이 일곱 개의 거석들은 네온빛 욕망과 침묵의 대지 사이
충남 천안시는 연말을 맞아 공립작은도서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립작은도서관 10곳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연말 및 새해 관련 도서대출 시 기념품을 증정한다. 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는 유아 대상 그림책 활동 놀이를, 목천 및 광덕 작은도서관에서는 LED 매직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책과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도서관에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다가가는 지식정보 문화공간의 역
3일전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오는 13~14일 이틀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공연, 체험프로그램, 전시, 예술작품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겨울 마켓형 예술프로그램이다.은 예술적 참여를 중심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강점으로 한다. 행사장 전역에서는 게릴라 매직 퍼포먼스·참여형 게임·즉석 사진 이벤트·개인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의 참여와 함께 완성된다.크리스마스 스테이지는 겨울 감성이 가득한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다. 온
"오랜만에 고향음식으로 향수 달랠 수 있었어요" 화천지역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오랜만에 정겨운 고향음식으로 향수를 달랬다.화천군은 지난 29일, 화천읍에 위치한 화천군 가족센터에서 ‘2025 자신만만 요리대회’를 열었다. 요리대회는 화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여성 40여명과 자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대회에서는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해 정성껏 고향의 맛을 되살려 자녀 및 다른 참가자들과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는 요리대회 뿐 아니라, 다문화 가족 레크리에이션, 매직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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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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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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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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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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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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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이사회, ‘헌혈 릴레이’전개
서울관광재단 우택규 전 노동이사, 헌혈 200회 달성 한국노동이사회는 연말을 맞아 공공부문이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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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의 별' 선정 제주 비양도...명품 관광지로 만든다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비양도가 올해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가운데, 비양도를 국내 최고의 명품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후속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제주시는 주말인 13일 김완근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양도를 방문해 주요 명소와 각종 편의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는 탐방을 진행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한국관광의 별' 10선에서 비양도가 '친환경 관광지' 분야로 당당히 선정된데 따라 마련됐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한국 관광의 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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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헬스케어 제도개선 논의 본격화…국회 토론회서 정책방향 제시
AI헬스케어의 혁신적 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12일 국회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AI헬스케어포럼'과 '국회 건강과 돌봄 그리고 인권 포럼'이 공동 주최했으며, 국회의원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부 정책, 제도 병목 문제,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토론회는 이수진 의원과 이승복 교수가 공동대표로 참여한 AI헬스케어포럼의 출범식과 함께 진행됐다. 해당 포럼은 보건복지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소속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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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농협,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에 농촌사랑기금 기탁
제주시농협은 지난 11일 본점 임원실에서 농촌사랑기금 500만원을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에 기탁했다.농촌사랑기금은 농업·농촌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익적인 목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번 성금은 도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고봉주 조합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농촌사랑기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주시농협은 제주 지역사회공헌 대표기관으로서 한결 같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시농협은 올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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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반식민주의의 날' 지정, 대한민국은 왜 기권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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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4일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첫 '반식민주의의 날'이다. 공식 명칭은 "모든 형태와 양상의 식민주의에 반대하는 날(International Day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