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등학교가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돼 2026년 3월 새롭게 개교한다. 지난 11월 22일 열린 제4차 입학설명회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영천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영천고는 2026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운영되며, 138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군인자녀전형은 전국 단위로 66명, 일반전형은 지역 학생 72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 중 경북 24명, 영천 48명을 선발하며, 특히 영천지역 전형은 시민 요
거창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창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거창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수료식은 1년간의 열정적으로 영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성장과 노력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거창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025학년도에 초등수학, 초등과학, 초등영어, 초등발명, 중등수학 등 5개 학급으로 운영되었으며, 학급당 4명의 강사가 배치되어 총20명의 영재강사가 교육을 담당했으며, 이날 수료식에는 74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 영재교육원은 학생 개
제주학생문화원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주민들이 함께하는 ‘2025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빛나는 청춘, 예술로 피어나라’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제주학생문화원, 서귀포학생문화원, 제주도서관도 참여해 청소년의 거리에서 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개막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식전공연으로 제주여상 마칭밴드가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하고, 이어 삼양초 윈드오케스트라·제주영송학교 앙상블·효돈중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2월6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건강증진센터 건강증진ㆍ보건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추진하는 하반기 학교 방문형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간 건강교육 격차 완화와 모든 학생의 건강권 보장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특히 동두천·양주뿐 아니라 포천·연천 지역 학생 및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형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하였다.행사에서는 학생·학부모가 직접 체험하며 건강 상태를 이해하고, 생활
춘천한샘고등학교는 12월 3일, 춘천 신북읍과 효자동 벽화마을 일대에서 본교 재학생과 교사 등 150명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에서 학생과 교사들은 △신북읍 일대 6가구 총 1,500장 △효자동 벽화마을 6가구 총 1,200장 등 총 12가구에 2,7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연탄배달 봉사와 더불어 537만 원 상당의 연탄 후원금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했다.바이오코스메틱과학과는 레드캠페이너 활동 모금액 48만
제주관광대학교 RISE사업단이 주최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주지역 문제해결 CETO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김녕어울림센터를 비롯한 제주도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CETO는 제주관광대학교가 개발한 런케이션 모델로 관광·식품·문화산업을 융합해 학생과 연구자가 현장에서 머물며 배우는 실습형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외부 인재의 지역 정주를 위해 추진됐다. 경일대학교 창업동아리와 캡스톤디자인 참여 학생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그림책 북콘서트를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작가로서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낭독, 영상으로 감상하는 그림책,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생과 가족들의 문화적 소양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3개 학교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을 전시해,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하여 다
홍성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11월 29일에는 그림책 북콘서트를 KAIST 모빌리티연구소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그림책 만들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작가로서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낭독, 영상으로 감상하는 그림책, 작가 사인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과 가족들의 문화적 소양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또한 3개 학교 학생들이 만든 그림책을 전시해 가족과 친구들을 초대해 다양한 이야기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SRT 운영사인 에스알과 함께 20일 재한몽골학교 학생·교사를 초청해 ‘탄소중립 시범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어린이 환경교육도서의 다국어 번역본 출간과 연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몽골어 번역본 감수에 참여한 재한몽골학교 학생과 교사 41명이 참여했다.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은 SRT 수서역을 방문해 철도 운영 시스템과 주요 시설을 견학한 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이동해 매립지와 온실을 둘러보며 친환경·자원순환 실천사례를 배우는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18일 성주 반다비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학년도 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합 체육대회에는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과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지원인력을 포함하여 약 8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다.특수학급 연합 체육대회는 학생들의 특성에 적합한 신체활동을 통하여 체력 및 스포츠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함께 하면서 구성원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교류 및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바람잡는 특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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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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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2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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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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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18개 기관 선정…6년 연속 인증 달성
농협이 2025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총 18개 계열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11일 농협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전국 농협 계열사 및 지역 농축협 등 총 18개 기관이 사회공헌 실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지역사회 협력과 취약계층 지원, 상생 활동 등을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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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 ‘주사 이모’ 친분설에 밝힌 입장 “의료면허 논란 인지 어려워” [공식]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 친분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11일 오후 온유의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 측은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며 최근 논란이 된 박나래의 ‘주사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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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관 막힘 예방..제주시,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집중 점검
제주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판매‧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 찌꺼기를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기기로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증을 받은 제품만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음식점 등 영업소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특히 최근 신축 공동주택과 입주박람회장을 중심으로 미인증 제품이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이 불법 개‧변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음식물 찌꺼기가 하수관을 통해 직접 유입돼 하수처리장 부하 증가와 수질악화가 우려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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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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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거리 정책, 국가 평가 A등급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제주 먹거리 정책이 도민의 삶을 돌보는 선순환 체계로 전환됐다는 평가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았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평가 도입 이래 처음으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2020년 먹거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산·공급 중심에서 소비·안전·복지·환경을 포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로 전환하던 시기에 도입됐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은 현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격상되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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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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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시민 개방화장실 운영실태 현장 점검
서귀포시는 시민들의 화장실 이용편의 증진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개방화장실 전 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 후 재지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존 개방화장실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시는 총 17개소의 개방화장실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동지역이 14개소, 읍면지역이 3개소로 지정되어 있다.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전기·상수도 사용요금 일부와 정화조 청소 수수료 지원, 민간위탁을 통한 1일 2회 청소관리 등을 통해 개방화장실 소유·관리자에 대한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