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섭 산림청장이 11일 충청남도 청양군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25 한국밤재배자협회 전국대회'에 참석했다.임 청장은 "밤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청정개념의 대표적 먹거리로 손색이 없으며, 가공식품으로 개발하고 브랜드화가 용이한 재료"라며, "산림청은 ‘밤’이 세계적인 숲푸드가 되도록 우량 품종개발·보급, 밤 재배단지 규모화 등 다양한 정책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전날 서울시 영등포구 이동노동자쉼터에서 배달라이더들의 안전운행과 혹서기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름철 라이더 온열질환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후원하는 '2025년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사업'의 일환이다. 우아한청년들은 해당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온열질환 사고예방 캠페인 ▲라이더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여름철 배달활동에 실질적인
금천구가 안양천을 주민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안양천은 총 31.88km 길이의 하천이다. 경기도 의왕시 백운산 서쪽에서 발원하여 군포시, 안양시,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구로구, 양천구, 영등포구 등을 지나 성산대교 서쪽에서 한강에 합류한다. 이 가운데 금천구를 지나는 구간은 총 7.64km이다.이에 금천구는 2019년 금천한내장미원을 시작으로 약 2km의 안양천변에 68종 15만주 이상의 장미를 식재해 장미길을 조성했다. 또한 안양천변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며 스카이로켓향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룸에서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이종찬 광복회장,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 참여 주택업체 대표, 국가유공자 대표, 국가보훈부·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 개최했다.올해로 32주년을 맞아 진행된 2025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
영등포구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229,982건, 1,215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 정기분 재산세 1,143억 원 대비 약 72억 원이 늘어난 수치로 개별주택과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과 주택 외 건축물, 선박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과 토지에 대해 부과한다.7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7.31.까지로 납부기한 내 미납부 시 3% 가산세가 부과된다. 특
"여기 나오는 대부분 인물이 돈이면 다 할 수 있다는 이들이고, 돈을 위해서 서로 속고 속입니다. 이 드라마는 그런데도 만족에 도달하지 못하는 허무함, 끝없는 욕망을 표현했죠."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오관석 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은 이 시리즈를 한 마디로 이렇게 요약했다.이 시리즈 원작은 '이끼', '미생' 등을 만든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다.1970년대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값비싼 고미술품으로 가득 찬 보물선이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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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지난 6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리더 의정대상 - 의정발전공헌 부문’을 수상했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뉴스통신 코리아뉴스 인물대상선정위원회가 주관하며, 국정, 행정, 의정, 인물, 리더, 브랜드 등 6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시상한다.특히 조동식 의장은 투철한 국가관과 참된 이념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에서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대우건설은 이번 단지가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가구 규모라고 27일 밝혔다.이 중 전용 59~84㎡ 17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가구 ▲76㎡ 41가구 ▲84㎡A 13가구 ▲84㎡C 87가구 ▲84㎡D 17가구다. 청약은 내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
서울 영등포구는 영등포전통시장 인근 ‘영등포1-12 재정비촉진구역’이 조합설립변경 인가를 완료하고, 최고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해당 구역은 영등포동5가 22-3번지 일대로, 여의도 및 영등포 중심지와 가까운 핵심 주거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상 최고 49층, 총 1,182세대 규모의 대형 주상복합이 들어설 예정이며, 기존 413세대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다.이 같은 주택 공급 확대는 지난해 영등포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상업지역 비주거 비율 완화가 반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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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방위원, 전작권 전환 주제로 안보 릴레이 토론회 개최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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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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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을 막아라" 경기도,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 무더기 적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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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부모님 댁에 에어컨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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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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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구역 제1-7지구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통과 ··· 21층 규모 업무복합시설 건립, 수송동 일대 도심업무환경개선 기대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6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일대 ‘수송구역 제1-7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시행을 위한 건축,경관,교통,환경,공원 분야에 대해 심의안을 통합하여 통과시켰다'대상지지는 서울지방국세청과 조계사 사이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되어 노후된 업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해 12월 정비계획 변경을 완료하고 재개발을 추진 중이다.통합심의은 정비계획에 따라 지하8층, 지상21층 규모의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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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물폭탄 맞은 산청군에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산청군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다.소방당국은 산청군에 호우 피해가 집중되자 19일 오후 1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0시 20분 대응 1단계, 11시 25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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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성착취범에 음란편지" 보도에…트럼프, 14조원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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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외설적 그림이 담긴 편지를 보냈다는 논란의 진위를 둘러싸고 월스트리트저널와 맞붙었다. WSJ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20여년 전, 미성년자 성착취범이었던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외설적인 그림이 그려진 편지를 보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WSJ의 기자 2명과 WSJ의 발행사인 다우존스, WSJ의 모기업 격인 뉴스코퍼레이션과 뉴스코퍼레이션의 창립자인 루퍼트 머독 등을 상대로 연방 명예훼손법에 따라 100억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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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응급의료기관서 산모 출산직후 과다출혈로 사망
유가족측 "병원에 혈액 부족...의료사고" 주장산모 안동지역 병원으로 이송 도중에 심정지국·도비와 시비를 지원받는 영주의 모 지역응급의료기관인 G병원에서 지난 17일 오후 3시경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하던 김모 씨가 출산 직후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영주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산모 김씨는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출산한 직후 다량의 출혈 증세를 보였으며, 긴급히 인근 안동지역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심정지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태어난 신생아는 현재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유족 측은 "산모가 고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