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역 정비업계와 콜택시 업계가 함께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내놨다. 구미브랜드콜택시를 타면 자동차 정비쿠폰이 지급되고, 이를 활용해 할인과 무료점검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 업체는 고객 유입 효과를 얻는 일석이조의 협력이다.시는 지난 5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Carpos 구미시지회와 구미브랜드콜택시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브랜드콜택시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9월 10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
중국 전기차 기업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영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벤틀리가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의 차별화를 고민하고 있다.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에 따르면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 최고경영자는 "럭셔리 자동차는 기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전통, 장인정신, 스토리텔링이 필요하다"며, 중국 기업들이 아직 이 부분에서 유럽을 따라잡지 못했다고 강조했다.벤틀리는 향후 모델에서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자동 주차 기능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능형 센서 및 이미터 선도 기업 ams 오스람은 소형 프로젝션 시스템에서부터 헤드업 디스플레이까지 적용 가능한 차세대 OSTAR 프로젝션 파워 LED를 발표했다.새로운 LED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DMD 이미저와의 정밀한 에탕듀 매칭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프로젝터 수준의 밝기도 10~15% 향상시킨다. ams 오스람은 자동차 프로젝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적합성 검증을 위해 미국 자동차
경기도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협력해 16일 미국 미시간주 스텔란티스 본사에서 열린 ‘2025 스텔란티스 서플라이어스 데이’에 도내 13개 자동차 부품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5위 규모의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스텔란티스가 주최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구매담당자와 엔지니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지난 8월 20일 평택항에서 이뤄진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자동차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부품업체 해외 진출 지원 요청에
앞으로는 중고차를 거래할 때 자동차 성능기록부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고 수의사 진료실에서 클릭으로 약 주문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ICT 샌드박스 심의위원회’을 열고 대한상의 샌드박스지원센터가 접수해 지원한 과제 2건을 포함해 총 8건을 승인했다. 심의위에선 A모터스가 신청한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전자적 방식에 의한 전자서명 서비스’가 적극 해석으로 승인됐다. 중고차 매매 시 중고차 매매업자가 매수인에게 서면으로 고지하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를 모바일
자동차에서도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LG전자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을 자동차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이번 협력에 따라 LG는 자사 자동차 콘텐츠 플랫폼을 통해 신규 엑스박스 앱을 지원할 예정이다. ACP 호환 차량에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구독자는 자동차 스크린에서 직접 엑스박스 게임을 즐길
용인특례시는 오는 21일 역북동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주차장에서 장애인 차량을 대상으로 ‘2025년 추석맞이 장애인 자동차 무상점검’을 한다.이번 무상점검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주관으로 추석을 앞두고 장애인 운전자의 안전한 귀성과 차량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다.점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1t 이상 화물차와 수입차, 전기차를 제외한 용인시 등록 장애인 차량이 점검 대상이며, 점검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로 이뤄진다.점검은 브레이크 라이닝, 배터리 상태, 각종 전구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올해 6월 30일 기준 처인구에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6625대에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1483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7일 밝혔다.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이번 2기분은 올해 상반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부과 금액은 지역의 인구수, 차량 연식, 배기량 등에 따라 산정된다.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최근 5년간 자동차 보험사기로 적발된 금액이 2조 6,700억 원을 넘고, 적발된 인원은 32만 9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양수 국회의원은 2025년 9월 1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하고, 금융당국의 철저한 감독을 촉구했다.2020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적발된 보험사기 금액은 총 2조 6,705억 원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사고내용조작’이 전체의 65.4%인 1조 7,455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상북도는 다가올 7일간의 긴 추석 연휴를 맞아 도민의 귀성길 안전 운행을 위해 경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함께 이달 17일부터 10월 1일까지 도내 4개 지역에서'추석맞이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을 펼친다. 전문정비조합은 2023년부터 명절 대비 무상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무상점검 대상 차량의 확대 필요성에 따라 경북도에서 점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시행한다. 4개 지역 470여 명의 전문정비조합 회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무상점검은 김천시를 시작으로 경북도청 신도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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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연제구 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9일 '싱싱애! 과일도시락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최근 급상승한 물가로 인해 평소 신선한 과일을 접하기 어려운 저소득 홀로 어르신 세대를 위해 협의체 위원이 직접 과일 도시락을 준비했다.무더위에 지친 어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샤인머스캣, 수박, 키위 등으로 꾸려진 과일 도시락을 총 50세대에게 전달됐다.안경숙 위원장은 "영양가 높은 다양한 제철 과일을 나눔으로써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의 균형잡힌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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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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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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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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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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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시행하는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에 동네의원 10여 곳이 신청했다.제주도는 지난 10~17일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한 결과, 10여 곳이 응모해 이달 안에 최종 참여 의료기관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건강주치의는 65세 이상 노인과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과 상담, 예방접종 등을 제공한다.다음 달 1일부터 대정·안덕·애월, 성산·표선·구좌, 제주시 삼도1·2동 등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도내 7개 지역에서 우선 실시한다.서부권역인 대정·안덕·애월에서 의료기관 신청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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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3회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와 제12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주요 예방사업을 홍보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박람회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 대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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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방문…협력안 논의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튀르키예 이스탄불 내 대통령 직속 기관인 튀르키예 투자금융청을 공식 방문해 베키르 폴라트 부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투자·산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튀르키예 투자금융청 측은 산업경제위 방문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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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고모역 일대 주민 친화 문화거점으로 변신한다
대구시의 경부선 고모역 문화거점 조성사업이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국가철도공단은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고모역 문화거점 조성사업등 전국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은 폐선부지, 교량 하부 등 국가 소유의 철도 유휴부지를 지역 여건과 유형에 적합한 용도로 재활용해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2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했으며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를 통해 사업 계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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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송상현광장에 ‘스트릿댄스 포토존’ 오픈
부산시설공단이 송상현광장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트릿댄스 포토존’을 설치해 청년문화의 활력을 불어넣는다.공단은 오는 11월 9일까지 송상현광장에서 청년문화 기획전시 ‘스트릿댄스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스트릿댄스를 주제로, 청년세대의 문화적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해 마련됐다.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포토존으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포토존은 스트릿댄스 배틀 무대를 형상화해 ▲유니버설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