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절차에 따른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운영 성과에 대하여 인정 받은 결과이다.‘국가재난관리 유공’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포상으로, ‘방재의 날’을 기념하여 재난관리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공로를 세운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1965년 ‘수해대책 유공’을 시작으로 6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공사는‘안전 최우선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가 5월 31일 오후 2시 30분 태화강체육공원에서 태화강마두희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울산 큰줄당기기 ‘태화강마두희’ 에 사용할 본줄 제작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33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태화강마두희’ 줄다리기 문화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5톤가량의 짚과 새끼줄을 준비하고 줄 제작 전문가를 영입해, 지난 4월 30일부터 동군·서군 쌍줄을 만들기 시작했다.이어서 이날 김영길 중구
제주시 일도1동 민속보존회는 지난 27일 강릉시 남대천행사장에서 열린 강릉단오제 개막행사에 참가, 제주 탐라문화제 홍보 및 제주민속에 대한 기량을 맘껏 뽐냈다.이날 강릉단오제에 참가한 제주시 일도일동 민속보존회는 지난해 탐라문화제에서 우승한 품물팀으로 이번 행사에는 제주예총 회원들과 함께 모두 53명이 참가, 이틀간 공연을 펼쳤다.한편 강릉단오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천년의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매년 50만명 이상이 찿고 있으며 오는 6월3일까지 계속된다.
밀양시의회 의원들이 23일,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 축제장 내 무형유산 공연장에서 개최한 제6회 밀양시 읍면동 농악단 공개발표회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농악단 공개발표회는 밀양문화원의 주최로 읍면동 농악단을 비롯하여 사물놀이 초청공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함께하는 농악단 발표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우리의 전통을 잇고 지역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의 장이다“라며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무형문화유산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
함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1일, 함안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2025. 아라 얼 짱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방안과 사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박빵 만들기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연구부장들은 학교 현장에
함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1일, 함안 관내 초등학교 연구부장을 대상으로 '2025. 아라 얼 짱 지역 연계 교육과정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연수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방안과 사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박빵 만들기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연구부장들은 학
영광군은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빛과 바람이 기억하는 오백년의 흥겨움!’을 주제로 2025 영광법성포단오제를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과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영광법성포단오제는 5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단오축제 중 하나로 강릉단오제, 자인단오제와 함께 대한민국 3대 단오제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이번 단오제는 그 전통의 깊이를 계승함과 동시에 현대적 감각의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더해 지역민은 물론 전국 관광객의 큰 기대를 모으
“한 끼 식사에도 진심을 담다”… 예술과 섬김이 만나는 ‘라 스칼라’ 힐링 콘서트서울 강남 한복판, 감성 미식 공간 ‘라 스칼라’가 오는 5월 28일 단 하루, 국내외 성악가들이 펼치는 클래식 콘서트를 통해 음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한다. 온화한 품격으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황규석 회장의 경영철학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이 공간은, 바쁜 일상 속 쉼과 위로를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다.예술과 식탁의 경계를 허문다… 단 하루 펼쳐지는 감성 클래식 콘서트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오는 28일, 국
전국 택견 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택견 축제인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이 오는 24일 충북 충주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전국대회는 택견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 송암 신한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다.특히
충주시가 전국 택견 수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최대 규모의 택견 축제,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을 오는 24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택견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우리 고유의 문화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전국대회는 택견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 송암 신한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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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모래 해안의 질소 감소: 작은 무산소 주머니의 큰 영향 모래알의 작은 무산소 주머니에서 일어나는 탈질소 작용은 규산염 대륙붕 모래에서 발생하는 총 질소 감소량의 최대 3분의 1을 차지할 수 있다.모래알에 서식하는 일부 미생물은 주변의 산소를 모두 소모한다. 산소가 없는 이웃 미생물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이들은 주변 물의 질산염을 이용하여 탈질소 작용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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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우수상 수상
서울주택도시공사가 5일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 기술·경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시가 1997년부터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민, 단체, 기업, 학교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SH공사는 ▲ 체계적인 환경 경영 시스템 구축 ▲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립 ▲ 고덕강일 2단지 제로 에너지 아파트 준공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SH공사는 그동안 친환경 기술 도입과 에너지 효율화, 녹색도시 구현 등 이에스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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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10명중 7명..."지역화폐 경기 진작 효과 기대감 있다"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이재명 정부가 제시한 지역 화폐 등 소비 촉진 정책에 대해 큰 기대감을 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경영 관리 솔루션 캐시노트를 사용하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3%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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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 1조원 규모 바이오에너지 MOU 체결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1조원 규모의 생산시설 투자에 나선다.9일 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전북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HVO 기반 바이오에너지 생산시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바이오디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등 친환경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시설을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 상대방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다.이번 협약은 DS단석의 2024년 말 연결 기준 자본총계의 약 385.11%에 해당하는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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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재난 대응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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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대상 안전 점검
제주시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제주시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과 위생 관리 실태를 사전에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된다.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 ▲시설 관리자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등 시설물 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등 위생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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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저소득층 대상 ‘2025년 에너지바우처’ 접수
제주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에너지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냉방과 난방에 필요한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 필수 에너지원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65세 이상 노인, ▲7세 이하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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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맛'으로 승부한다…품질기준 개선 행안부 우수사례 선정
제주특별자치도는 기후변화와 소비트렌드를 반영해 감귤 품질기준을 개선한 정책이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지자체 적극행정 규제개선 사례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50건의 규제개선 사례가 제출됐으며, 내부 평가와 외부 전문가 평가를 거쳐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각 사례는 규제개선의 적정성, 노력도, 효과성, 다른 지역이나 분야로의 연계·파급성 등 네 가지 항목으로 종합 평가됐다.제주도는 기후위기와 소비트렌드 변화로 기존 감귤 상품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다는 생산·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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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쓰레기 불법투기,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환경 범죄
현대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바로 환경오염이다. 특히 그중에서도 쓰레기 불법투기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환경적 비용을 초래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로 자리 잡고 있다.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더미는 도시의 품격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한다. 쓰레기 불법투기는 단지 보기 싫은 문제가 아니라, 지속가능한 미래를 가로막는 걸림돌이다.쓰레기 불법투기란 정해진 장소나 방식이 아닌 곳에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는 행위를 뜻하며, 주로 공터, 주택가 골목, 산과 하천, 해변 등 다양한 장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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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사회조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도내 3,00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제주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인식 변화와 생활상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도 △소득ㆍ소비ㆍ자산 △노동 △교육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지역특성 7개 분야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조사는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응답자가 희망할 경우 조사